AI 핵심 요약
beta- 30일 인도 증시가 자동차주 강세로 상승했다
- 센섹스30은 0.35%·니프티50은 0.28% 올랐다
- 연준 금리동결 논란과 유가 상승은 부담이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니프티50(NIFTY50) 24,317.15(66.95, +0.28%)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30일 인도 증시는 상승했다. 미국 금리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과 지정학적 긴장에 따른 유가 상승으로 인해 변동성이 커졌지만 자동차 섹터의 강세가 이날 증시를 상승으로 이끌었다.
센섹스30 지수는 0.35% 상승한 7만 7,928.15포인트, 니프티50 지수는 0.28% 오른 2만 4,317.15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는 28~29일(현지 시각) 가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올해 1월과 3월, 4월, 6월에 이은 다섯 번째 동결이자 케빈 워시 연준 의장 취임 이후 두 번째 금리 동결이다.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동결한 지난달과 달리 이번에는 동결 9명, 인상 3명으로 표가 갈렸다. 1970년 이후 워시 이전의 어떤 연준 의장도 임기 초기에 이처럼 심각한 반대에 직면한 적은 없었다고 로이터는 지적했다.
액시스 다이렉트의 연구 책임자인 라제시 팔비야는 "금리 인상을 찬성하는 반대 의견이 다수 존재한다는 것은 연준이 아직 인플레이션과의 전쟁에서 승리를 선언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는 높은 금리가 더 오래 지속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시장에서는 오는 9월 연준이 0.25%포인트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미국과 이란 간의 전쟁이 더욱 격화되면서 유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도 시장 심리에 부담을 주고 있다.

다만 자동차 섹터의 강세가 지수의 상승세 유지에 도움을 줬다. 마힌드라 앤드 마힌드라(NSE: M&M)와 발 크리슈나 인더스트리즈(Balkrishna Industries Ltd)가 4~6월 분기 호실적 발표 이후 각각 2.3%, 11% 이상 상승하면서 니프티 자동차 지수도 1.6% 올랐다.
정보기술(IT) 섹터도 소폭 오름세를 이어갔다.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종목 중심으로 상승했던 미국과 다른 아시아 시장의 강세가 꺾인 가운데, 그간 조정을 겪은 인도 IT 서비스 기업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인도는 반도체 및 순수 AI 기업에 대한 직접적인 노출도가 훨씬 낮아 AI 주도 매도세에 대해 상대적인 헤지 수단으로 여겨진다고 로이터는 지적했다.
니프티 IT지수는 이달 18.6% 급등하며 6년 만에 최대 월간 상승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도 최대 제약사인 선파마(NSE: SUNPHARMA)가 거래 한때 1% 이상 오르면서 사상 최고가(2,017.30루피)를 터치했다. 브라질 보건 규제 당국으로부터 세마글루타이드 주사제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이 호재가 됐다. 다만 오후 거래에서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며 2005.00루피의 종가를 기록했다.
반면, 소비재 기업인 다부르 인디아(NSE: DABUR)는 1.8% 하락했다. 증권사들은 부진한 성장세와 실적 호재 부재를 지적했다.
hongwoori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