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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KB금융 차기 회장에 김병호·양종희·허인 '3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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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추위 숏리스트 3명으로 압축, 내부 2명·외부 1명
양종희·허인 부회장 유력 거론…김병호 회장 다크호스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KB금융지주 차기 회장 최종 후보가 내부 2명, 외부 1명 등 3인으로 좁혀졌다. 내부 인사는 양종희·허인 KB금융지주 부회장이, 베일에 가려있던 외부 인사에는 김병호 베트남 HD은행(호찌민시개발은행) 회장이 추천됐다.

K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29일 차기 회장 후보 6명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하고 후보군을 3명으로 압축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윤종규 KB금융 회장이 4연임 도전을 포기하고 용퇴를 결정하면서 금융권에서는 3인 부회장을 중심으로 KB금융 차기 회장 후계 구도를 주목해왔다. 이 중 1961년생 동갑내기인 양종희, 허인 부회장이 업계 예상대로 차기 회장 후보 3인에 이름을 올렸다.

KB금융 재무 부사장을 역임해 재무통으로 평가받는 양 부회장은 KB금융이 지난 2020년 부회장직을 신설하며 승계를 준비할 당시 가장 먼저 부회장직에 오른 인물이다. 서울대 국사학과를 나와 2016년 KB손해보험 초대 사장에 오른 후 경영능력을 인정받아 3연임에 성공했다. 현재 KB지주에서 개인고객, WM·연금, SME 부문장을 맡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양종희 KB금융 부회장, 허인 KB금융 부회장, 김병호 베트남 HD은행 회장

허 부회장은 윤종규 회장에 이어 국민은행장을 맡아 2017년 11월부터 2021년 말까지 이끌었다. 허 부회장은 서울대 법학과 80학번으로 같은 과 79학번인 윤 대통령의 1년 후배로 윤석열 정부 초기부터 금융권에서 최대 관심 인물로 떠올라 차기 회장 후보군 중에서 주목을 받았다. 허 부회장은 글로벌·보험 부문장을 맡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외부 인사인 김 회장 역시 1961년생으로 서울대 영문과를 졸업했다. 한국투자금융(현 하나은행)에 입사해 이후 하나은행에서 행장까지 지내며 외환은행 인수를 주도했었다. 지난 2015년 9월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에 올랐었다. 지난해 5월 베트남 HD은행 회장으로 선임됐다.

회추위는 다음달 8일 압축된 3명을 대상으로 2차 심층 인터뷰를 실시하고 최종 후보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최종 후보자는 자격 검증 이후 오는 9월 12일 회추위와 이사회 추천을 거쳐 11월 20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회장으로 최종 선임된다.

김경호 회추위 위원장은 "서로 존중하면서 선의의 경쟁을 펼쳐 주신 모든 후보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KB금융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최적의 적임자가 차기 회장에 선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회추위는 지난 8일 1차 숏리스트에 양종희·이동철·허인 KB금융지주 부회장 3인방과 박정림 KB금융지주 총괄부문장(KB증권 대표이사) 등 내부 후보자 4인과, 외부 인사 2명 등 6명을 추천한 바 있다. 외부 후보자 2인은 비공개였지만 최종 후보 3인에 이름을 올리면서 김병호 회장이 공개됐다.

 

y2k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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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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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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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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