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재성이 시즌 1호골을 터뜨렸다.
마인츠의 이재성은 27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MEWA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독일 분데스리가 2라운드 프랑크푸르트와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전반 25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재성이 27일(한국시간) 열린 2023~2024 분데스리가 2라운드 프랑크푸르트와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전반 25분 선제골을 터뜨리고 골 셀레브레이션을 하고 있다. [사진 = 마인츠] |
프랑크푸르트와 1-1로 비긴 마인츠는 1무1패(승점 1)를 기록하고 리그 13위에 올랐다. 직전 1라운드 우니온 베를린과 경기에서 1-4 대패했다.
이재성은 전반 25분 상대 골키퍼가 놓친 공을 감각적인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33분까지 총 78분을 소화한 이재성이 프로팀 공식전에서 골 맛을 본 것은 지난 2월 묀헨글라트바흐전 이후 6개월 만이다.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이재성에게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 7.74를 부여했다.
psoq133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