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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의 종목 이야기] 2025년 미국 증시의 승자와 패자 종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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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으로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12월 31일자 블룸버그 기사(These Stocks Are the Market's Biggest Winners and Losers in 2025)입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미국 뉴욕증시에서 S&P 500 지수가 2025년을 17% 이상 상승한 채 마감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공지능(AI)에 대한 열기가 3년째 이어지며 강세장이 지속된 결과다.

올해 AI 트레이드(AI 관련 거래)는 범위가 확대됐다. 반도체 주식이 다시 한 번 S&P 500을 주도했지만, 기술을 뒷받침할 데이터센터 건설과 관련된 기업들의 주가도 합류했다.

샌디스크, 웨스턴 디지털, 2025년 S&P 500 중 최고 수익률 기록 [자료=블룸버그]

2025년 S&P 500 지수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3개는 데이터 저장 기업으로, 이들은 초대형 AI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인 '하이퍼스케일러'들이 수천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약속한 덕분에 주요 수혜주로 떠올랐다.

반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광범위한 관세 정책으로 인한 경제 불확실성이 소비재 기업 주가를 짓눌렀고, 보건의료 관련 종목들은 행정부 정책의 불확실성과 약가 압박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올해 미국 증시에서 가장 큰 승자와 패자는 이처럼 뚜렷하게 갈렸다. 기술주, 특히 AI 관련 종목이 다시 시장을 지배했지만, 주도권은 데이터와 관련된 기업들로 이동했다. 데이터 저장에서부터 데이터센터의 건설, 냉난방까지 다양한 분야가 포함됐다.

마이크로소프트(MSFT), 아마존닷컴(AMZN), 알파벳(GOOG), 메타플랫폼스(META) 등 하이퍼스케일러들은 향후 12개월 동안 AI 역량 강화를 위해 440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샌디스크(SNDK), 웨스턴디지털(WDC), 시게이트테크놀로지(STX) 등은 S&P 500에서 상위 4개 종목 중 3개를 차지하며 최고의 성과를 기록했다.

① 승자: S&P 500 신규 편입 기업

2025년 S&P 500에는 다수의 신규 기업이 편입됐다. 로빈후드 마켓츠(HOOD), 샌디스크(SNDK), 앱러빈(APP), 카바나(CVNA) 등이 포함됐으며, 이들 모두 세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하며 지수 상위 20개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모든 신규 편입 종목이 상승세를 보인 것은 아니다. 트레이드 데스크(TTD)는 약 70% 하락하며 지수 내 최악의 성과를 기록했고, 블록(XYZ)은 20% 이상, 코인베이스(COIN)는 6% 이상 떨어졌다.

② 승자: 팔란티어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PLTR)는 올해도 세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하며 3년 연속 강세를 이어갔다. AI 열풍과 소매 투자자들의 강한 매수세가 주가를 끌어올린 것이다.

팔란티어 2023~2025년 3년 연속 세 자릿수 상승률 기록 [자료=블룸버그]

그러나 현재 주가는 매우 높은 수준으로, 예상 실적 대비 180배 이상의 밸류에이션을 기록하며 테슬라(TSLA)와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WBD)에 이어 S&P 500 내 세 번째로 비싼 종목으로 꼽힌다.

③ 승자: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WBD)는 인수합병 기대감에 힘입어 2025년 한 해 동안 주가가 약 175% 급등했다. 회사는 10월 공식적으로 매각을 추진했으며, 현재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PSKY)와 넷플릭스(NFLX)가 인수 경쟁을 벌이고 있다.

워너브러더스 주가 M&A 호재 속 거의 3배로 뛰어 [자료=블룸버그]

이사회는 넷플릭스의 제안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파라마운트의 제안은 거절할 계획이다. 그러나 오라클 회장이자 파라마운트 CEO 데이비드 엘리슨의 부친인 억만장자 래리 엘리슨이 직접 보증에 나서며 파라마운트 측의 자금 조달을 뒷받침하고 있다.

④ 패자: 생활필수품 기업

미국 소비재 기업들은 올해 경제 불확실성과 관세, 인플레이션 우려로 큰 타격을 입었다. 특히 주요 생활필수품 기업들의 주가가 부진했다. 클로락스(CLX), 냉동 감자튀김 제조업체 램 웨스턴(LW), 캠벨 수프(CPB), 음료 대기업 컨스텔레이션 브랜즈(STZ) 등이 S&P 500에서 최악의 성과를 기록한 20개 종목에 포함됐다. 패스트캐주얼 외식 브랜드 치폴레 멕시칸 그릴(CMG)은 2년 연속 두 자릿수 상승세를 이어온 뒤 올해 주가가 약 40% 급락했다.

⑤ 패자: 소매 기업

소매업체들도 같은 경제 불확실성의 직격탄을 맞았다. 호카와 어그 브랜드를 보유한 데커스 아웃도어(DECK)는 2025년 한 해 동안 주가가 거의 50% 하락하며 9년 연속 상승세를 마감했다. 부진한 실적 전망과 애널리스트들의 잇따른 하향 조정이 주가를 크게 끌어내렸다.

트레이드 데스크, 2025년 S&P 500 종목 중 하락세 주도 [자료=블룸버그]

룰루레몬 애슬레티카(LULU) 역시 올해 약 45%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2년 연속 두 자릿수 하락세로, 성장 둔화와 CEO 퇴임 이후 진행 중인 경영 쇄신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행동주의 투자자인 엘리엇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는 회사 지분을 10억 달러 이상 확보하며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⑥ 패자: 건강보험 관련 기업

2025년 미국 건강보험 관련 주식은 기대와 달리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변화가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에도 불구하고, 몰리나 헬스케어(MOH)는 40% 이상 하락하며 2년 연속 두 자릿수 하락률을 기록했다. 유나이티드헬스 그룹(UNH)과 센틴(CNC) 역시 30% 이상 떨어지며 S&P 500 내 최악의 성과를 낸 25개 종목에 포함됐다.

다만 일부 투자자들은 지나치게 낮아진 밸류에이션을 매력적으로 보고 있어 반등 가능성도 제기된다. 자산운용가 마이클 버리는 몰리나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 수준이 유지된다면 2026년에 인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kimhyun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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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추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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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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