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의회가 북부지역 주민들을 초청해 '방음 사업'과 관련한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10일 시의회에 따르면 간담회는 군용비행장 주변 방음 사업과 관련해 생활에 불편을 겪는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군소음 관련 민원사항에 대한 해결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 진행 모습[사진=평택시의회] |
간담회는 이관우 부의장을 비롯해 김승겸 복지환경위원장, 최선자·김순이·김명숙 의원, 집행부,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관우 부의장은 "이번 간담회는 방음 사업 관련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시의회, 집행부, 지역 주민이 한데 모여 심도 있게 소통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주민 애로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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