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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投稿】陈献春:大力实施新时代品牌建设工程

기사입력 : 2023년08월07일 14:39

최종수정 : 2024년04월12일 15:37

纽斯频通讯社首尔8月7日电 品牌是企业乃至国家竞争力的综合体现,代表着供给结构和需求结构的升级方向。在当前复杂严峻的国内外形势下,大力实施新时代品牌建设工程,具体重要的现实意义。

中国湖南省政府副秘书长,省政协常委、文教卫体和文史委员会副主任。【图片=湖南省政府提供】

一、实施新时代品牌建设工程是适应"品牌消费时代"的必然要求

当前,我们所处的时代已进入"品牌消费时代"。企业以品牌打天下、健全完善的市场监督体系、成熟的消费者群体,这三个标志共同支撑"品牌消费时代"。在这个时代背景下,品牌就是知名度、美誉度、忠诚度,是一种重要的无形资产。实施新时代品牌建设工程,不仅是推动我省经济高质量发展的重要抓手,也是创造高品质生活,更好为百姓美好生活服务的一项民生工程。加强品牌建设,不仅要为消费者提供物美价廉的品质好物,更需要努力构建健康的消费环境,为百姓的幸福生活增色添彩。

近年来,我省在加强品牌建设方面取得了明显成效,全省品牌体系正逐步健全,品牌覆盖率不断拓展,品牌层次加快提升,品牌环境明显改善。但仍存在一些突出问题,比如:产业优势未充分转化为品牌优势,品牌价值总体偏低,中高端自主品牌不多,区域特色形象不够鲜明,品牌竞争力不强,品牌发展的动能不足等。为此,去年10月湖南省人民政府办公厅印发了《湖南省品牌建设工程行动计划》(湘政办发〔2022〕56号)(以下简称《计划》,当前全力以赴抓紧抓好《计划》的贯彻落实,对进一步激发消费潜力和活力,促进品牌消费,具有重要的促进作用。

二、坚持系统观念,运用系统方法,加强品牌建设

品牌建设是一项系统工程。要以强烈的品牌意识推动品牌建设,以品牌建设铸造品牌质量、引导品牌消费、创造品牌价值。只有牢固树立品牌意识,加强品牌建设,才能准确把握市场动向,实施品牌战略,促进品牌消费。

品牌建设是对一个品牌体系的构建。这个品牌体系由总体形象品牌以及支撑总体形象品牌的区域品牌、城市品牌、产品品牌、企业品牌和人物品牌等构成。要严格按照经济规律办事,运用系统方法,持之以恒地对包括品牌定位、品牌规划、品牌形象、品牌主张和品牌价值观等进行统筹谋划。
就企业品牌而言,品质和可信度、创新和创造力、社会责任和环境保护,是企业品牌所代表的三个最重要的价值观,它涵盖了企业的宗旨、愿景、使命和文化等多个方面。这三大核心价值可以为品牌打造具有竞争力的独特企业形象,取得消费者和合作伙伴的信任和认可,进而实现企业的战略目标和商业价值。

就湖南品牌而言,要提升湖南品牌在海内外的知名度、美誉度和影响力,这是一项跨部门、跨行业、跨地区的系统工程,仅靠某个单一部门做不了。要坚持政府引导、行业指导、企业主导、市场化运作原则,坚持上下联动、部门协同、属地负责原则,坚持区域合作、行业联合、产业融合原则,全面整合政府有关部门、行业协会、经营主体和新闻媒体等资源,培育协作意识和团队精神,加强统筹协调、凝聚共识、合力攻坚,强力推进《计划》提出的湖南名品引领、行业品牌提升、品牌强基固本、品牌宣传推广和品牌成长护航"五大行动"。特别要抓好行业品牌提升行动中提出的打造政府质量奖标杆、建设农产品品牌体系、壮大高端装备制造品牌、培育优质服务品牌、发展建筑工程品牌、振兴老字号品牌等"六大重点工作"。

三、全力优化品牌创新发展环境

实施新时代品牌建设工程,品牌创新是关键。品牌创新不仅包括企业产品和服务创新,也包括企业文化的创新和组织结构的创新,还包括政府公共管理和服务的创新。只有将创新精神贯穿到企业发展和政府公共管理服务的全过程,才能实现真正的品牌创新。要准确把握高质量发展这个首要任务,坚持技术创新与制度创新"双轮驱动",切实优化公共资源特别是财力资源配置,更为有效地引导企业开展产品技术创新、商业模式创新和经营管理创新,重构企业参与国内外市场供给的质量和效率。切实推动政府职能转变与管理创新,着眼打造国内一流创新生态,加速重构创新政策,系统重塑创新平台,进一步营造创新氛围,切实提供创新服务,为优化品牌创新发展环境提供根本保障。

(本文作者系湖南省政府副秘书长,省政协常委、文教卫体和文史委员会副主任)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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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3남' 김동선 경영 검증 시험대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삼남인 김동선 부사장이 이끄는 한화갤러리아의 백화점 업계 존재감이 흐려지고 있다. 백화점 시장 점유율도 6%대로 내려앉았으며, 수익성도 악화되면서다.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미래비전총괄이 부사장직에 오른 지 만 1년 만에 거둔 성과가 미흡하자 책임론이 부상하고 있다. 경쟁사들이 본업 경쟁력 강화를 앞세우며 간판을 교체하고 대대적인 리뉴얼을 꾀하는 사이에, 갤러리아는 유통업과 다소 동떨어진 신사업인 식품에 집중한 영향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최근 김 부사장은 명품 강화와 백화점과 호텔 계열사 간 시너지 창출 두 가지로 본업 반등을 꾀하고 있다.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 [사진=한화갤러리아] ◆김동선 부사장 취임 1년...그룹 존재감은 UP 26일 업계에 따르면 김동선 미래비전총괄이 올해 11월로 부사장직에 오른 지 만 1년이 지났다. 현재 김동선 부사장은 한화갤러리아를 비롯해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화로보틱스, 한화모멘텀,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 미래비전총괄과 함께 ㈜한화 건설부문 해외사업본부장을 겸임하고 있다. 이로써 김 부사장은 한화그룹 내 총 6개 계열사의 미등기 임원에 이름을 올린 상황이다. 김 부사장이 지난 2020년 한화에너지 글로벌전략담당 상무보로 입사해 본격적으로 경영 수업을 시작한 지 4년여 만의 일이다. 그는 그간 그룹 내에서 입지를 다져오면서 존재감을 키워왔다. 2022년 갤러리아부문 전략부문장 전무에 선임됐으며, 이듬해 3월 한화갤러리아가 한화솔루션으로부터 독립법인으로 분사하며 그룹 내 영향력을 키웠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경영 승계 과정에서 유통·서비스부문을 김동선 부사장에게 물려주겠다는 의중이 반영된 결과다. 한화갤러리아 지분도 올해 대폭 늘렸다. 한화갤러리아는 김 부사장이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11일까지 20일간 진행된 공개매수를 통해 2816만4783주를 확보했다. 이로써 김 부사장의 보유 지분은 기존 2.32%에서 16.85%로 높아져 2대 주주로 올라섰다. 1대 주주는 36.31%를 보유한 ㈜한화이고, 3대 주주는 한화솔루션으로 1.39%의 지분을 갖고 있다. 서울 압구정동에 있는 갤러리아 명품관 외관 전경. [사진=한화갤러리아] ◆신사업 집중에 본업 경쟁력 약화 김 부사장 개인적으로는 그룹 안에서 존재감이 뚜렷해졌지만, 내실 경영엔 부진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본업인 백화점 사업은 오히려 퇴보하며 김 부사장의 경영 능력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최근 1년 사이에 주력 사업인 백화점의 사업 경쟁력은 약화했다. 한화갤러리아의 시장 점유율은 2022년 7.8%에서 2023년 6.8%, 올해 3분기에는 6.4%를 기록하며 꾸준히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실적도 뒷걸음치고 있다. 한화갤러리아는 지난해에 이어 올 상반기에도 매출 역성장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한화갤러리아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114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감소했고, 19억 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지난 2분기 영업손실 45억 원에 이어 3분기까지 2개 분기 연속으로 적자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호텔 사업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올해 1~3분기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리조트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4%가량 줄어든 4182억 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54억 원으로 전년 동기(179억 원) 대비 3분의 1 수준에 그쳤다. 다만 김동선 부사장이 역점적으로 추진했던 파이브가이즈는 성공적으로 안착하면서 신사업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이다. 파이브가이즈 운영사인 에프지코리아 등 식음료 부문 매출은 3분기 기준 370억 원으로 지난해 말(104억 원) 대비 3배 이상 뛰었다. 그러나 식음료 부문 매출 비중이 3분기 기준 전체의 9.4%대로 크지 않은 만큼 한화갤러리아 성장을 이끌기엔 역부족이다. 백화점 매출 비중은 90.6%에 달한다. 본업 경쟁력 약화에 대한 우려가 쏟아지는 이유다.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웨스트에 오픈하는 에르메스 매장 전경. [사진=한화갤러리아] ◆본업으로 다시 눈 돌리는 김동선 이에 한화갤러리아는 계열사 간 시너지 극대화로 승부수를 띄운 모습이다. 한화 유통·서비스 부문(한화갤러리아,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은 포인트 교차 사용 제도를 시행하며 계열사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번 개편으로 백화점과 갤러리아몰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던 'G포인트'를 한화리조트를 비롯해 호텔 사업장과 골프장, 아쿠아플라넷 등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H-라이브 클럽' 포인트 역시 갤러리아백화점 등 한화갤러리아의 사업장까지 사용처를 확대한다. 지난달에는 통합 유니폼을 도입하며 브랜드 통일성을 강화했다. 통합 유니폼 도입은 각사 모두 10년 넘게 사용한 유니폼을 교체하며 브랜드 통일성을 확보하고 고객 인지도 제고의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최근 발표한 '명품관 리뉴얼' 계획 역시 수익성 반등을 위한 자구책이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서울 압구정동 명품관 웨스트관을 내년 하반기까지 리뉴얼해 이스트관과 마찬가지로 럭셔리 공간을 넓힐 방침이다. 컨템포러리 브랜드 위주로 이스트(EAST)에 비해 상대적으로 명품 브랜드가 적었던 웨스트(WEST) 공간을 대폭 리뉴얼한다는 구상이다. '갤러리아=명품'이라는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해 백화점 큰손인 VIP들을 잡아 실적 개선을 이루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김 부사장은 미래비전총괄로서 단순 신사업을 넘어 향후 회사를 이끌 새로운 청사진을 그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가시적 성과를 낸 파이브가이즈 등 식음료 부문은 물론, 본업인 백화점, 호텔 등을 포함해 향후 다양한 사업군에서 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rd@newspim.com 2024-11-2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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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문가비 아들 친부는 정우성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모델 문가비(35)가 출산한 아들의 친부가 배우 정우성(51)인 것으로 드러났다.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24일 "문가비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의 친자가 맞다"며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다.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출산 시점과 두 사람의 교제 여부, 결혼 계획 등 사생활 관련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알렸다. 배우 정우성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앞서 두 사람 사이의 득남 소식이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22년 한 모임에서의 만남 가까이 지냈으나 교제한 사이는 아니었고 결혼 계획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작년 6월 문가비가 임신 사실을 알렸고 정우성은 양육의 책임을 약속했다고 한다. 문가비는 뷰티 예능 프로그램 '겟잇뷰티' 등으로 얼굴을 알린 한동안 활동을 중단했다가 지난 2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 출산 사실을 고백했다. 그러나 결혼 여부나 아이 아버지에 관한 언급은 없어 궁금증을 샀다. 당시 문가비는 "너무 갑작스럽게 찾아온 소식에 아무 준비가 돼 있지 않았던 저는 임신의 기쁨이나 축하를 마음껏 누리기보다는 가족들의 축복 속에 조용히 임신 기간 대부분을 보냈다"며 "그렇게 하기로 선택한 건 오로지 태어날 아이를 위함이었다. 마음 한편에 늘 소중한 무언가를 지키기 위해서는 꽁꽁 숨겨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사진=문가비 인스타그램] 이어 "세상에 나온 아이를 앞에 두고 여전히 완벽한 준비가 되지 않은 엄마지만 그런 내 부족함과는 상관없이 존재 자체만으로 나의 마음을 사랑으로 채워주는 아이를 보며, 완벽함보다는 사랑과 행복으로 가득 찬 건강한 엄마가 돼야겠다고 다짐했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용기를 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문가비는 1989년생으로 2017년 온스타일 예능 '매력티비'와 '겟잇뷰티'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SBS '정글의 법칙'과 KBS '볼빨간 당신' 등 각종 예능에 출연했다. 여러 광고와 헤라서울패션위크 등 패션쇼 무대에도 섰다. jyyang@newspim.com 2024-11-2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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