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서구가 23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24명과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2023년 상반기 주요 성과와 하반기 주요 계획을 공유하고 동 지사협 역할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 서구가 23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대전 서구] 2023.06.23 nn0416@newspim.com |
서구에는 24개 동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되고 있다. 450명의 위원이 복지사각지대 취약가구를 발굴하고 지역자원을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신속하게 발견하고 지원하는 것이 소외없는 복지도시의 시작"이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마을 인적 안전망을 강화해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2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사업비 6100만 원을 지원해 마을 인적 안전망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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