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책 축제 '2023 서울국제도서전'이 대한출판문화협회 주최로 14일 오전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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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2023 서울국제도서전이 대한출판문화협회 주최로 14일 오전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번 도서전은 '비인간,인간을 넘어 인간으로 NONHUMAN'이 주제이며 오늘 18일까지 진행된다. 문학동네 출판사가 작가들의 사진을 전시 눈길을 끌었다. 2023.06.14 leemario@newspim.com |
올해로 65회를 맞는 이번 도서전은 '비인간,인간을 넘어 인간으로 NONHUMAN'이 주제로 6개국 530개 출판사(국내 360개사, 해외 170개사)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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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서울국제도서전이 대한출판문화협회 주최로 14일 오전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번 도서전은 '비인간,인간을 넘어 인간으로 NONHUMAN'이 주제이며 오늘 18일까지 진행된다. 2023.06.14 leemario@newspim.com |
행사기간 퓰리처상을 수상한 비엣 타인 응우옌과 유명작가 얀 마텔도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190여명, 해외 25여명의 작가와 연사가 현장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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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 지성사 앞에서 책을 사기위해 줄을 서고 있는 관람객들. 2023.06.14 leemario@newspim.com |
관람객들의 관심과 눈높이에 맞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고 130여개의 전시, 부대행사, 강연 및 세미나, 현장 이벤트 등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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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들이 마음산책 부스서 독서를 하고있다. 2023.06.14 leemario@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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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코너에서 외국인이 사진을 담고 있다. 2023.06.14 leemario@newspim.com |
올해 주빈국인 UAE의 샤르자는 아랍의 문학, 문화, 아랍 출판시장의 현황, 저널리즘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 눈길을 끌었다. 특히 술탄,쉴레이만 대제가 16세기에 만들게 한 큰 규모의 코란 필사본의 복사본을 공개해 관람객들의 관심도를 높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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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도서전 주빈국 UAE의 사자르가 한국 출판관계자들과 교류 행사를 갖고 있다. 2023.06.14 leemario@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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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도서전 주빈국 UAE의 사자르가 16세기 대형 코란 필사본을 전시 눈길을 끌었다. 2023.06.14 leemario@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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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도서전 주빈국 UAE의 사자르가 마련한 도서. 2023.06.14 leemario@newspim.com |
또한, 한국과 수교 60주년을 맞은 캐나다가 한-캐나다 출판교류를 활발히 하며 친목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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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부스에 한국 출판관계자들이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06.14 leemario@newspim.com |
특히 대만 한 출판사가 공개한 한국 관련 일제시대때 희귀한 사진집과 18세기 말 광화문과 초가집 사진을 선보여 국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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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한 출판사가 희귀한 일제시대때 우리 사진집과 19세기말 북악산과 광화문 일대 초가집 사진을 전시 눈길을 끌었다. 2023.06.14 leemario@newspim.com |
이번'2023 서울국제도서전'이 오는 18일까지 코엑스 전시홀에서 진행된다.leemari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