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 청소년들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군 부대를 위문했다.
이선우 동해시 체육교육과장은 지역 청소년들과 육군 23경비여단을 방문해 위문품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사진=동해시청] 2023.06.14 onemoregive@newspim.com |
14일 동해시에 따르면 동해시청소년참여위원회 및 학교 밖 청소년센터는 지난 13일 지역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육군 26경비여단 장병들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제조한 쿠키 등을 전달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현충탑 주변 환경정비 및 참배, 보훈관련 캠페인 등 매년 지역에서 관련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선우 체육교육과장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장병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며 국가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운 뜻 깊은 하루였다"며 "대부분의 장병들이 청소년임을 감안하여 향후에도 관내 군부대와 연계해 사각지대에 놓인 장병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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