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부터 3년 연속 선정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DB손해보험은 2023년 서울시 유기동물 안심보험 지원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2021년 이후 3년 연속이다.
이 사업은 유기 동물을 입양한 사람에게 동물보험 무료 가입을 제공하고 1년 동안 보험 혜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DB손해보험은 '프로미 반려동물보험'을 통해 보험 혜택을 제공한다. 구강질환과 피부질환을 포함한 질병 또는 상해로 인한 치료비와 수술비를 보장한다. 또 입양한 유기동물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입히거나 다른 사람 반려동물에 손해를 입혀 부담하는 배상 책임 손해도 보장한다. 보험기간은 가입신청일로부터 1년이다. 보험 가입 신청은 오는 12월31일까지 가능하다. 다만 사업 예산 조기 소진 시 가입이 불가할 수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2021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서울시 유기동물 입양정책을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유기동물 입양이 새로운 반려동물 돌봄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서울시를 포함한 여러 지자체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DB손해보험] 2023.04.18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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