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손흥민 "난 아직 최고 아니다...득점 부진 변명 안해"

기사입력 : 2023년04월11일 10:58

최종수정 : 2023년04월11일 10:5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현지매체와 인터뷰 "득점왕 압박감 즐기며 발전할 것"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손흥민(토트넘)이 '득점왕의 압박감'을 떨치고 더 나아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통산 100호 골을 터뜨린 손흥민(토트넘)이 10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더드를 통해 공개된 인터뷰에서 "득점왕을 차지한 것은 나에게 엄청난 자신감을 준 마법 같은 순간이었다"고 돌아봤다.

이어 그는 "'쏘니가 골든부트를 차지했다'며 사람들은 다른 엄청난 활약을 기대했다"며  "더 많은 주목을 받았지만 더 많은 압박을 받았다"고 말했다.

득점왕의 압박감을 떨치고 발전하겠다고 각오를 밝힌 손흥민. [사진=뉴스핌 DB]

손흥민은 "나는 이런 압박감을 좋아하고 그것이 우리가 플레이하는 이유다"면서 "나는 아직 완벽한 선수가 아니다. 여전히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득점력이 떨어진 것에 대해 애써 변명하지 않았다. 그는 "변명하자면 많은 변명거리를 찾을 수 있겠지만 나는 '그건 내 진짜 모습이 아니었다'고 변명하는 타입이 아니다" 면서 "내가 최고 수준에 미치지 못한 것에 대해 변명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마지막 리그 8경기는 나와 팀에 매우 중요한 경기가 될 것"이라며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싶고, 더 나은 플레이를 펼치고 싶다. 득점도 중요하지만 가능한 한 더 나은 방식으로, 더 많은 방법으로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강조했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