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박완수 도지사가 30일 도청을 찾은 재부경남향우연합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박완수 경남도지사(왼쪽 두번째)가 30일 도청을 찾은 재부경남향우연합회 회장단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사진=경남도] 2023.03.30 |
박 도지사는 10년만에 도청을 찾은 유덕규 회장과 연합회 회장단을 현관에서 맞아 반가운 인사를 나누며 향우들의 경남에 대한 변함없는 고향 사랑과 방문에 고마움을 전했고, 연합회는 경남도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를 표했다.
오찬간담회에서 도지사는 창원의 '방위·원자력 융합국가산단 후보지 발표',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 출범' 등 최근 도정의 긍정적인 변화에 대해 설명하고 도정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하동세계차엑스포(5월4일~6월3일)와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9월15일~10월19일)는 우리 향우들이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겸해 고향을 방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도정의 든든한 지원군인 향우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의회 방문에서 향우들은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과 환담을 끝으로 도청방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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