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M, 디오트, 퀸즈, 남평화, 청평화, DDP패션몰, 상상플러스, APM플레이스, 벨포스트 9개 상가 참여
총 23개 입점 브랜드가 신제품을 선보여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글로벌 패션의 중심 동대문 패션제품들이 참여하는 'DDF(DDP District Fashion) 패션쇼'(이하 DDF)가 오는 18일, 서울패션위크 진행 기간 내 개최된다.
서울시와 (주)제이케이디자인랩이 주최, 주관하고 중구청 바이어라운지와 동아TV가 협업하여 동대문 상권의 활성화를 위한 일환으로 패션쇼를 개최한다.
동대문 패션시장은 기획, 디자인, 시제품 제작, 패션제조, 도소매 유통망까지 모든 패션 관련 인프라가 집약된 대한민국 유일무이 전통 패션상권이지만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갖춤에도 지속적인 소비자 유인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패션쇼는 DDP패션몰 5층에 위치한 패션쇼 전문 플레이스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18일 11시와 3시, 총 2회 진행되며, 1부에는 15개의 캐쥬얼 브랜드의 쇼가, 2부에는 13개 여성브랜드가 참여하여 글로벌 패션 트렌드로의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동대문에 위치한 대형 패션몰인 APM, 디오트, 퀸즈, 남평화, 청평화, DDP패션몰, 상상플러스, APM플레이스, 벨포스트 등의 9개 상가와 △A : Plece △August △AVA PLANET △Freta Seoul △GOSSIP △J : LYN △KATE △LEFTFIELD △OWN △SCALE △Sleek △STYLE △THE BORN △VENTIQUE △888 BLACKROSE △Dear J by minzzang △LE GLAM △Le jisoo △MANTHARAY △SONO △Special △TANIA △TASI new york 등의 총 23개 입점 브랜드의 신제품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동대문 브랜드의 하나인 '민짱' 2023.03.15 digibobos@newspim.com |
이번 패션쇼를 기획한 제이케이디자인랩의 홍재희 대표는 "'K-패션' 파워를 보여주고, 동대문 브랜드들이 SPA 브랜드로 성장할 기회를 계획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패션쇼를 준비했다"고 개최 이유를 설명하고, "동대문 브랜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 등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쇼는 패션쇼 전문 , 현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관객을 위해 라이브를 진행하는 등, 온 오프라인을 통해 공개된다.
digibobo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