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홍재희 기자 = 26일 오후 2시 7분께 김제시 신덕동에서 5명이 탑승한 시내버스가 교량과 추돌한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A(65) 씨가 머리를 크게 부딪쳐 심정지 상태로 인근병원으로 후송됐다.
김제사고현장[사진=전북소방본부] 2023.01.26 obliviate12@newspim.com |
또 시내버스 운전자 B씨가 차량 밖으로 튕겨 나갔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함께 타고 있던 나머지 승객들은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에 나서 다수사상자 관리시스템을 가동하고 인력 21명과 장비 9대를 동원해 버스탑승객을 구조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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