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설날인 22일을 제외하고 21일부터 24일까지 연휴기간에 국립세종수목원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13일 밝혔다.
'나의 초록 우주' 특별전 모습.[사진=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2023.01.13 goongeen@newspim.com |
국립세종수목원은 이 기간동안 방문객들에게 특별전시회 '나의 초록 우주' 등 볼거리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통놀이 마당 등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산림생물 보전을 위해 경북 봉화에 조성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설 연휴에 '백두람쥐! 어디가쥐?' '청소년 숲사랑 작품공모전' 등 다채로운 특별전 행사와 함께 체험 이벤트를 준비했다.
류광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은 "정부 시책으로 수목원 무료 개방을 진행한다"며 "가족들과 수목원에서 소중한 시간 보내며 즐겁고 여유로운 설 연휴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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