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 시설관리공단은 설명절 기간 동안 장사시설인 은하수공원을 정상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봉안당 제례실은 폐쇄하고 실내 음식물 반입과 마스크 미착용 출입은 제한한다.
설연휴 기간 정상 운영하는 은하수공원 전경.[사진=세종시] 2023.01.12 goongeen@newspim.com |
또 설 연휴기간 약 4만 여명의 추모객이 은하수공원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분산 방문 유도 문자 발송과 특별 교통대책 마련 및 비상상황 대비 종합상황실 운영 등을 통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공단은 이 기간 동안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추모객들을 위해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보건복지부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차례상차리기 헌화하기 추모의글 작성 등을 할 수 있게 조치할 방침이다.
계용준 공단 이사장은 "새해를 맞아 설날 당일은 피해서 방문하시길 권장드린다"며 "은하수공원 이용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전사고 예방 및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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