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보람동 복컴서 안철수·윤상현·황교안 참석 신년회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12일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류제화 시당위원장과 송아영 세종시을 조직위원장, 최민호 세종시장 등 주요 당직자와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이정수 부대변인 사회로 시작된 이날 세종시당 신년인사회는 윤석열 대통령과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의 영상 축사, 류 위원장과 송 조직위원장, 최 시장의 새해 인사가 이어졌다.
국민의힘 세종시당 신년인사회 기념 촬영.[사진=국민의힘] 2023.01.12 goongeen@newspim.com |
류제화 시당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2023년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정책중심 정당이 되겠다"며 "2024년 총선을 앞두고 (세종시를) 국민의힘 우세지역으로 만들 책임이 우리 모두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국민의힘 세종시당 신년인사회는 국회 세종의사당을 상징하는 떡케이크를 자르며 '행정수도 완성'과 '미래전략수도 세종'으로의 도약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끝으로 모두 마쳤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당 대표와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의사를 밝혔거나 출마자로 거론되는 안철수·윤상현·지성호 의원과 황교안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참석했고 김기현·조경태 의원과 나경원 전 의원 등이 영상 축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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