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从《荣耀》到《弱小英雄》 视频流媒体关注韩国校园暴力

기사입력 : 2023년01월12일 10:14

최종수정 : 2023년01월12일 10:14

纽斯频通讯社首尔1月12日电 校园暴力一直是社会关注度较高的话题。最近,视频流媒体(OTT)相继制作韩国网剧《荣耀》和《弱小英雄》,播出后不仅获得极高反响,也引发人们对校园暴力的反思。

电视剧《弱小英雄》海报。【图片=Wavve提供】

《弱小英雄》是由柳秀敏、朴单熙执导,柳秀敏编剧,朴志训、崔显旭和洪京等主要的校园动作剧,于2022年11月在韩国OTT平台Wavve播出。该剧改编自同名网漫,讲述三个性格迥异的学生一同对抗无数暴力的故事。

剧集一经播出就引发国内外观众们的热议,也让在竞争对手云集的OTT市场中平凡无奇的Wavve人气瞬间拉满。电视剧将三个男主角的友情、校园暴力产生的阴影描绘的淋漓尽致,并在以去年11月20日为准的OTT"今日内容榜"中打败热播剧《财阀家的小儿子》夺得冠军。

就像《弱小英雄》主创人员接受采访时说的那样,充满欢乐喜悦的成长故事并非十分有趣,像剧中的这些朋友们虽经历过某些失败或痛苦,但也能由此逐渐学会长大。

电视剧《荣耀》海报。【图片=奈飞提供】

另一部在韩国受到关注的电视剧是奈飞去年12月30日播出的《荣耀》。该剧由安吉镐执导,金恩淑编剧,宋慧乔、李到晛主演,讲述曾在高中时期惨遭校园暴力而退学的女人,多年后向加害者和旁观者进行彻底而凄惨报复的故事。

电视剧除描写校园暴力,还从深层次讲述韩国阶级对立下产生的问题,也包含颇具话题性的姐弟恋。但纵观剧情,归根结底是对人性的思考。

剧集一经播出反响热烈,开播仅3天就冲到奈飞非英语剧集周榜第三;中国豆瓣开分8.7分,随后涨到8.9分。

分析认为,韩国OTT平台纷纷推出校园暴力为题材的剧集,最主要的原因是可以引发观众们的共鸣,因为这是所有人学生时代经历过或旁观过的事情。同时,剧集也希望借此引发大众对当代校园暴力的关注,呼吁政府改善相关环境。

但也有声音指出,部分剧集中充斥着打架斗殴、吸烟酗酒等场景,部分观众恐模仿剧中不良行为,给社会造成负面影响。电视剧制作时应考虑如何引发社会共鸣的同时解决校园暴力,这才是核心,而不是仅仅成为很快被人们遗忘的爽剧。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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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인텔 이어 삼성도 지분 내놔라?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반도체법(CHIPS Act)상 보조금을 활용해 인텔 지분 확보를 추진 중인 가운데, 삼성전자와 대만 TSMC 등 다른 반도체 기업에도 같은 방식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두 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은 삼성전자, 마이크론, TSMC 등 미국 내 공장 건설과 투자를 진행 중인 반도체 기업들을 상대로, 조 바이든 전임 행정부 시절 약속된 정부 보조금 제공과 맞바꿔 지분을 확보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현실화하면 글로벌 반도체 업계에 파장이 불가피하다. 미국 정부에 지분을 넘기고 싶지 않다면 보조금을 포기해야 할 수 있는데 이 경우 기업들의 순익 전망과 투자 계획도 차질을 빚을 수 있다. 미국의 산업정책이 정권에 따라 오락가락한다는 업계의 불만과 비난 또한 커질 수 있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성격상 귀담아 들을 가능성은 높지 않다. 러트닉 장관은 CNBC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거래에서 실질적 이익을 얻어야 한다고 본다"며 "왜 1천억 달러 규모의 기업에 돈을 줘야 하는가. 우리는 약속한 보조금을 지급하되, 그 대가로 지분을 받아 미국 납세자들에게 혜택을 돌릴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인텔 지분 10%를 확보할 경우 최대 주주가 될 수 있지만, 러트닉 장관은 "경영권에 개입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조치는 전례가 없는 것이며, "이는 대기업에 대한 미국의 영향력 확대라는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될 것"이란 진단이다.  로이터는 "마이크론은 인텔에 이어 반도체법 보조금을 가장 많이 받는 미국 기업이며, 삼성전자와 TSMC 역시 주요 수혜 대상"이라며 "이번 검토는 미국 정부가 반도체 산업에 대한 직접적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6월에도 비슷한 조치가 있었는데, 트럼프 정부는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승인 조건으로 '황금주(golden share)'를 확보해 주요 경영 결정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 공장 건설 현장. [사진=삼성전자] wonjc6@newspim.com   2025-08-20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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