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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免税化妆品企业在中国线上营销 加大开辟新市场力度

기사입력 : 2023년01월04일 14:23

최종수정 : 2023년01월04일 14:23

纽斯频通讯社首尔1月4日电 中国上个月突然放宽防疫措施导致新冠确诊病例激增,韩国加强针对自中国入境旅客的检疫力度。春节将至,韩免税店和化妆品企业考虑当前情况,决定以线上营销代替"春节促销",并积极开拓中国以外的新市场。

资料图:疫情前的首尔明洞乐天免税店。【图片=摄 记者 周钰涵】

据业界3日消息,乐天、新罗等免税店决定不进行与春节相关的营销和促销活动,爱茉莉太平洋、LG生活健康和爱敬产业等化妆品企业也做相同决定。

免税店将视线放在借春节假期出境的韩国旅客。化妆品企业则将重点放在中国购物网站,加强线上营销力度。

中国防疫政策突然松绑,业界原计划借即将到来的春节吸引中国游客,但当地确诊病例激增且韩国政府收紧自中国入境旅客检疫力度,导致企业的这一希望破灭。

某免税店负责人向记者表示,疫情之前,我们积极开展"春节促销",奖品规模达1000万韩元。但若中国游客规模短期内无法得到大幅改善,那么免税店就无需增加相关营销费用。

韩国部分流通企业还积极开拓新市场。乐天免税店去年5月和11月在澳大利亚悉尼和越南开设市内免税店。目前,公司在越南经营1家机场免税店和3家市内免税店。乐天免税店计划以越南为桥头堡,积极开辟东南亚市场。

LG生活健康也表示,将在巩固中国市场的基础上,积极开拓北美市场,推出符合当地消费者需求的产品。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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