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총 3600여만원을 투입해 지역내 572농가에 농업용 면세유류 구입비를 지원한다.
강원 동해시청 [사진=동해시청] 2020.11.13 onemoregive@newspim.com |
28일 시에 따르면 국제유가의 지속적인 상승에 따라 농업인 경영비 부담 경감과 안정적인 농가소득 보전을 위한 일부 지원되는 농업용 면세유류 구입비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사용량을 기준으로 리터당 100원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금은 최대 165만원으로 하한선인 실제사용량 50리터 미만 사용자는 보상금이 지급되지 않으며 상한선인 1만 6500리터 이상을 사용해도 최대 지원금액인 165만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용 면세유류 구입비 지원으로 유가 뿐만 아니라 각종 농자재 가격,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 경영 부담 경감과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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