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뉴스핌] 남효선 기자 = 26일 오전 11시30분을 기해 울릉.독도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고 동해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졌다.
또 경북 군위, 김천, 예천, 안동, 영주, 의성, 청송, 영양평지에는 한파주의보가, 경북 영덕, 울진평지, 포항, 경주등 경북 동해안에는 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됐다.

앞서 울릉지역에 내려진 풍랑특보 등으로 운항이 중단됐던 여객선은 26일 오전 운항이 재개됐다.
다만 이날 오전 11시30분을 기해 다시 풍랑주의보가 발효되면서 여객선 운항의 중단 여부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또 교통이 통제됐던 내수전~죽암구간 일주도로는 이날 낮 12시30분을 기해 통제가 해제됐다.
기상청은 울릉지역에 3~8cm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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