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한겨울의 동행 축제인 '삼척중앙시장·청년몰과 함께하는 윈·원터 페스티벌'이 오는 21일 강원 삼척중앙시장 문어거리 일원에서 개막한다.
2018년 삼척중앙시장 야시장.[사진=삼척시청] 2022.07.12 onemoregive@newspim.com |
20일 삼척시에 따르면 오는 24일까지 삼척중앙시장 문어거리와 청년몰 일원에서 열리는 페스티벌은 크리스마스 기간을 활용한 소비 진작을 위한 쇼핑 캠페인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중소·소상공인 상품판매촉진행사와 연계해 진행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예술팀 공연과 중앙시장에서 5만 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 지참 시 온누리상품권 5000원 제공 및 시장 안에 있는 산타와 인증샷을 개인 SNS 계정에 업로드 시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는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또 오는 24일 크리스마스이브에는 특별이벤트로 삼척중앙시장 청년몰에서 청년상인회 주관으로 산타 복식 체험, 마술 공연, 즉석 사진 촬영 등이 진행된다.
이어 오는 24일까지 청년몰 내 구매영수증(노브랜드 구매영수증 제외)을 지참한 고객에게 응모권 1매를 지급해 이날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진호식 경제과장은 "이번 소비 진작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코로나19와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인해 침체된 지역 상권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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