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티머니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A⁺ 등급을 획득,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역 사회 상생 협력, 취약계층 복지 증진, 친환경 경영 실천 등 다방면으로 진행한 티머니 ESG 경영 활동이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결과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기업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 지역사회 내 비영리 단체와 교류,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공헌한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 ESG 3개 영역 7개 분야(환경경영, 문제인식, 성과영향, 투명경영 등)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티머니는 올해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초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티머니는 기후동행카드 출시, 전자영수증 도입, 친환경 교통카드 보급, 교실 숲 조성 캠페인 등 사업 특성을 살린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 시각장애인의 이동 불편·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보조 공학기기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섰다. 복지관·재단 등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저소득가정 캠프를 공동 운영하며 문화 접근성과 가족 유대강화에도 기여했다. 이 밖에도 법령 준수와 윤리경영 실천을 통한 투명경영도 선도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김태극 대표이사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다양한 사회적 가치 실천을 이어온 만큼 이번 인증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조직 전반에 내재화하고,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