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재난

속보

더보기

중대본, 3개월 만에 확진자 일평균 6만명대…재감염 비율 증가

기사입력 : 2022년12월16일 11:23

최종수정 : 2022년12월16일 11:2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상민 행안장관, 연말 다중밀집시설 관리 강화…추가 접종 참여 당부
23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안 발표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제2차장은 1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면서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수가 9월 첫주 이후 처음으로 6만명대가 예상된다"며 "최근 재감염 발생 비율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2.12.16 mironj19@newspim.com

중대본에 따르면  BN.1 변이 바이러스 검출률은 11월 둘째주 4.9%에서 셋째 주 7.6%, 넷째 주 7.7%, 다섯째 주 13.2%, 12월 첫째 주17.4%를 기록했다. 주간 확진자 중 재감염 비율은 11월 둘째주 기준 10.68%에서 셋째 주 12.11%, 넷째 주 13.29%, 다섯째주에는 14.69%로 늘었다.

이에 정부는 백신 접종률을 높이고 다중밀집시설 방역 관리를 강화해 접종실적이 우수한 감염취약시설에 ▲해열제 ▲감기약 ▲자가검사키트 등을 우선 지원하고 있다.

이 장관은 "이번 재유행을 성공적으로 극복하기 위해서는 백신 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부는 동절기 집중 접종 기간을 연말까지 연장 운영하고 이번 주부터 12~17세 청소년에 대한 2가 백신 접종도 시작하는 등 접종률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백신 접종자는 재감염이 되더라도 사망위험이 대폭 감소하고 현재 우세종인 BA.5에 대한 2가 백신의 효과가 높은 만큼 동절기 추가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정부는 연말연시 모임 증가 대비해 다중밀집시설 방역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며 오는 23일 실내 마스크 조정 방안을 마련해 발표할 예정이다. 실내 마스크 조정과 관련 전날 전문가 토론회에서 겨울철 재유행이 지난 후 부분적 해제 시설 기준 대신 상황별 착용 등을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kbo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