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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5618명 확진…시 단위 지역 확진자 급증

기사입력 : 2022년12월14일 08:48

최종수정 : 2022년12월14일 08:48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전남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618명을 기록했다.

14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광주 2870명·전남 2748명 등 총 5618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6일 오후 전남 무안군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2022.12.07 ej7648@newspim.com

일주일 전인 지난 6일 4800명(광주 2551명·전남 2249명)보다는 818명 증가한 수치다.

광주에서는 2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754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0명, 입원 환자는 11명이다.

전남에서는 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792명으로 늘어났다. 위중증 환자는 13명이다.

전남에서는 지역별로 순천 441명, 목포 439명, 여수 285명, 나주 219명, 광양 203명, 무안 174명, 화순 114명, 고흥 105명, 영광 103명 등에서 세자릿 수 확진자가 나왔다.

세자릿수 확진자가 나온 지역은 대부분 시 단위 대도시였으며 영광군은 전날 확진자 수 52명에 비해 두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j764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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