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비에이치아이가 14일 2분기 매출 2963억원을 기록했다.
- 영업이익은 4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3.1% 늘었다.
- AI·반도체 전력수요 속 신규 수주 확대를 노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에너지 인프라 전문기업 비에이치아이(BHI)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963억원, 영업이익 455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약 75%, 123.1%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15.4%로 전년 동기 대비 3.3%포인트 상승해 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203억원으로 흑자를 유지했다.
비에이치아이는 지난해부터 6개 분기 연속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보도자료에는 분기별 시장 컨센서스와 실제 실적 수치는 별도로 제시되지 않았다.

회사는 수익성이 높은 프로젝트의 매출 인식 확대와 주요 사업부문의 원가 경쟁력 개선이 2분기 실적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수주 프로젝트의 설계·제작·납품이 확대되면서 매출과 수익성이 함께 개선됐다는 것이다.
비에이치아이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클러스터 확대에 따른 전력 인프라 투자를 LNG복합발전과 원자력발전 관련 추가 수주 기회로 보고 있다. 소형모듈원전(SMR) 분야에서도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회사 측은 국내 반도체 클러스터와 AI 데이터센터 조성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가 발전 인프라 투자 확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한 대규모 산업단지의 전력 공급 확대와 향후 원전 건설 논의도 관련 사업의 변수로 보고 있다.
해외에서는 AI 데이터센터와 첨단 제조시설 확대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해 LNG 가스복합화력발전 등 관련 사업의 신규 수주를 추진할 계획이다.
비에이치아이 관계자는 "대규모 수주잔고의 매출 전환과 수익성 중심의 사업 운영을 기반으로 6개 분기 연속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달성했다"며 "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산업 성장에 따른 글로벌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에 대응해 국내외 신규 수주를 확보하고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