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iM증권은 10일 비에이치아이 수주가 가시화됐다고 봤다.
- 대미 투자와 웨스팅하우스 AP1000 프로젝트가 호재로 꼽혔다.
- 올해 매출 1조2853억원, 최대 실적을 전망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iM증권은 10일 비에이치아이에 대해 대미 투자 프로젝트와 웨스팅하우스 AP1000 프로젝트 관련 수주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기존에 확보한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이상헌 iM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한미 관세 합의에 따라 체결된 '한미 전략적 투자에 관한 양해각서(MOU)'에 주목했다. 해당 MOU에 따르면 한국은 총 3500억달러를 미국에 투자할 예정이다.
iM증권은 향후 미국 내 원자력발전과 액화천연가스(LNG) 복합화력발전 등 에너지 인프라 사업을 중심으로 대미 투자가 진행될 경우 비에이치아이의 관련 수주가 구체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이상헌 연구원은 "조만간 에너지 인프라 사업 등 대미 투자가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이와 관련된 비에이치아이의 수주가 가시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 원전 투자 확대도 수주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제시했다. 이 연구원에 따르면 미국 에너지부는 원전 사업을 촉진하기 위한 금융지원의 하나로 웨스팅하우스와 유틸리티 등이 추진하는 최대 5개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175억달러 규모의 장기소요품목 구매자금 대출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iM증권은 비에이치아이가 미국 원전 프로젝트 관련 수주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관련 프로젝트가 구체화되면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소형모듈원전(SMR) 시장 확대 가능성도 중장기 수주 요인으로 꼽았다. 원전의 주기기를 제외한 각종 설비를 뜻하는 보조기기(BOP)는 대형 원전뿐 아니라 SMR 등 차세대 원전에도 적용된다.
이 연구원은 "SMR 시장이 커지고 관련 발주가 본격화된다면 원전 생태계의 낙수효과 등을 통해 비에이치아이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비에이치아이의 수주 규모는 최근 2년간 증가했다. 회사는 2024년 배열회수보일러(HRSG) 수주 증가로 약 1조4800억원의 신규 수주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신규 수주가 1조8000억원으로 늘어나 사상 최대 수주 실적을 이어갔다.
iM증권은 이 같은 수주잔고가 올해 실적에 반영되면서 비에이치아이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2853억원으로 전년 대비 66.0%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385억원으로 83.4%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높아진 수주잔고를 기반으로 올해 비에이치아이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66.0%, 83.4% 증가하면서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