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와 경북은 9일 대체로 흐리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있겠다.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대구권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단계까지 오르겠다.
기상청은 앞으로 발표되는 미세먼지 정보를 확인해줄 것을 당부했다.
8일 낮 12시이후 특보 발효 현황.[사진=기상청]2022.12.08 nulcheon@newspim.com |
대구와 경북은 -4~6도 분포를 보이며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경상권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크므로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대구와 경북 주요지역의 아침기온은 대구 -1도, 경북 안동은 -4도, 포항2도, 울릉.독도는 6도 분포를 보이고, 낮 기온은 대구 11도, 안동 9도, 포항 13도, 울릉.독도는 11도로 관측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앞바다에서 0.5~1m, 먼바다에서는 최고 2m로 일겠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