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4곡의 무대로 진한 감동 선사할 예정
10월 6일 오후 7시 30분 롯데콘서트홀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브랜든 리 뮤지컬 심포니 콘서트 <프랑켄슈타인&벤허>'가 티켓 오픈과 동시에 3분 만에 매진을 기록하며 웰메이드 저력을 입증했다.
콘서트 주최사 마틴엔터테인먼트는 16일 "브랜든 리 뮤지컬 심포니 콘서트가 지난 11일 오후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첫 번째 시리즈 콘서트로 브랜든 리 대표작 '프랑켄슈타인', '벤허'를 선보이는 만큼 더욱 풍성한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마틴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19년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벤허' OST를 공식 발매했다. 발매와 동시에 하이퀄리티 음반으로 글로벌 관객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남다른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번 콘서트 역시 마틴엔터테인먼트 주관으로 개최되는 만큼 뮤지컬 팬들의 뜨거운 기대가 모인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 팬들을 위한 전무후무한 프로그램을 선사할 것을 예고해 이목이 집중된다. 작곡가 브랜든 리는 프랑켄슈타인 'Nostalgia Suite for Piano Quartet', 뮤지컬 벤허 '기도 협주곡 (feat. 정민영)' 등 특별한 뮤지컬 음원들을 발표하며 관객들과 끊임없이 소통해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층 더 다채로운 해석과 편곡, 리프라이즈 음악을 통해 총 24곡의 무대로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작곡가 브랜든 리 [사진= 마틴엔터테인먼트] 2022.08.16 digibobos@newspim.com |
이번 무대에는 국내 최정상 뮤지컬 아티스트 카이, 김지우, 규현이 출연한다. 한국의 '앤드류 로이드 웨버(Andrew Lloyd Webber)'로 불리는 음악감독 이성준 지휘, 60인조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와 환상적인 콜라보가 가을밤의 낭만을 장식한다.
공동주최사 (주)차이코프스키씨앤씨는 유럽 정상급 아티스트와 공연단체의 국내 초청 공연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관사 (사)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는 다양한 기획 공연으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연주 단체이다.
'브랜든 리 뮤지컬 심포니 콘서트 <프랑켄슈타인&벤허>'는 10월 6일(목) 오후 7시 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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