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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KIAF와 같은 시기, 제1회 KAF도 열린다...82개 룸에 70여 갤러리 참여

기사입력 : 2022년07월21일 09:09

최종수정 : 2022년07월21일 09:09

9월 1일부터 4일까지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김원근 조각 특별전, 탄산 특별전, 공모 청년작가 TOP 6 등 다양한 프로그램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오는 9월 국내 최대 국제아트페어인 '한국 국제아트페어(Korea International Art Fair·KIAF)',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FRIEZE)'와 같은 시기에 또 하나의 대형 아트페어가 열려 주목된다. 

9월1일부터 4일까지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이하 KAF)'가 그것. KAF는 82개 룸에 70여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2000점을 소개한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KAF 홍보 유튜브 영상 갈무리 2022.07.21 digibobos@newspim.com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에 사전판매가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준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하는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아트페어 '키아프'와 같은 시기에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되어 서울을 찾는 미술 애호가들 뿐 만아니라 세계 유명 갤러리들이 쉽게 전시장을 찾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관람 시간도 저녁 9시까지 연장하여 편안하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같은 시기에 대규모 아트페어가 너무 많이 열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어, KAF가 KIAF와 다른 어떤 특색으로 차별화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digibobo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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