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사자·디바·룰라·코요태·R.EF·김현정·소찬휘·김원준·쿨(이재훈) 등 총출동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2022 타임캡슐 슈퍼콘서트'가 전석 매진됐다.
11일 주최사 쇼팩토리는 오는 16일 용인대학교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는 '2022 타임캡슐 슈퍼콘서트' 티켓이 개최 5일을 앞둔 오늘 전석 매진됐다고 공식 계정을 통해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첫 복고 페스티벌인 만큼 '2022 타임캡슐 슈퍼콘서트'는 개최 소식부터 많은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3040세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이번 공연의 콘셉트가 대중의 입맛을 저격해 매진까지 이어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2022.07.11 digibobos@newspim.com |
전석 매진에 쇼팩토리 측은 "많은 관객들에 성원에 감사드리며, 보다 즐겁고 추억에 남는 콘서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재확산되는 코로나19 방역에도 소독제업체 훼밀리키퍼와 MOU를 체결을 통해 중점적으로 신경을 쓸 것"이라고 밝혔다.
'2022 타임캡슐 슈퍼콘서트'는 코로나19 여파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첫 레트로 콘서트로 태사자, 디바, 룰라, 코요태, R.EF, 김현정, 소찬휘, 김원준, 쿨(이재훈) 등 8090 정상급 가수들이 총출동하며, 여기에 디제잉 공연을 비롯한 각종 퍼포먼스 공연이 더해질 예정이다. 현장을 찾을 관객들의 의상 콘셉트는 복고풍인 만큼, 1990년대로 떠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타임머신이 될 전망이다.
개최 소식부터 화제를 모은 '2022 타임캡슐 슈퍼콘서트'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뜨거운 관심을 받아 추가 티켓을 오픈하기도 했으며, 이이 주최 측은 라이브 방송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본 공연에 대한 관심을 더욱 끌어올렸다.
한편 '2022 타임캡슐 슈퍼콘서트'는 오는 16일 용인대학교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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