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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시황] 암호화폐 업계 '도미노 파산' 우려 속 비트코인 2만달러 횡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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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주말 일시 1만8000달러 아래로 하락 후 반등한 비트코인 가격은 2만달러 초반에서 횡보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암호화폐 기업들과 관련 헤지펀드의 파산 가능성을 여전히 우려하고 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한국시간 21일 오후 8시 55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 대비 0.53% 오른 2만62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0.68% 오른 1134달러를 가리키고 있다.

이더리움 모형물 [사진=로이터 뉴스핌]

리플(0.99%↑), 카르다노(2.08%↑), 솔라나(3.62%↑) 등 알트코인 전반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주말 비트코인 가격은 1만7952달러까지 하락하며 지난 2020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주요 지지선인 2만달러를 뚫고 내려갔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비트코인 12년 역사상 전 사이클 최고점이 깨진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올해 들어 55% 빠졌으며, 이번 달에만 35% 내렸다. 인플레이션과 경기 침체 우려에 미 증시와 암호화폐 등 위험자산 전반이 직격탄을 맞은 가운데, 루나 사태 후폭풍에 휘말린 코인 대출 기업들의 도미노 붕괴 우려가 불거지며 암호화폐 시장과 업계 전반이 출렁이고 있다.

지난 13일엔 코인 담보대출 업체 셀시우스가 투자자에게 돌려줘야 할 지급준비금 부족 사태를 겪으면서 자산 출금을 중단했다. 셀시우스는 정상적으로 영업을 재개하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이라 밝혔다.

지난 4월 기준 30억달러 규모의 가상자산을 운용하던 싱가포르의 암호화폐 헤지펀드 쓰리애로우캐피털(3AC)은 최근 마진콜(증거금 추가 납부 요구)에 응하지 못해 4억 달러 규모의 담보 코인을 청산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3AC는 루나 코인에 2억 달러를 넣었다가 투자금을 모두 날렸다.

17일에는 홍콩에 본사를 둔 암호화폐 대출 기업 바벨 바벨 파이낸스가 "비정상적인 유동성 압박"을 이유로 자사 상품에 대한 상환 및 인출 중단을 공식 발표했다.

셀시우스와 쓰리애로우캐피털(3AC) 등 일부 암호화폐 관련 기업들의 파산 리스크가 고조되며 가상화폐 업계 전반의 도미노 붕괴 우려도 커지고 있다.

암호화폐 유동성 공급업체 B2C2의 애덤 패딩 최고리스크책임자(CRO)는 "암호화폐 대출 기업들이 셀시우스와 쓰리애로우로 인한 손실을 흡수해야 한다면 향후 대출장부 규모를 줄일 수 있다"며 "이는 암호화폐 생태계에서 이용할 수 있는 전체 신용 규모가 훨씬 줄어든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파산과 청산의 도미노 효과가 있을 수 있다는 점에서 (현 상황은) 2008년 미국의 부동산 버블이 꺼지면서 나타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와 매우 유사하게 느껴진다"고 덧붙였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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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52, 캘리포니아 기지서 추락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미 공군의 B-52 전략 폭격기가 15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이륙 직후 추락했다. 기지 측이 소셜 미디어 엑스(X)에 게시한 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 추락 사고가 발생했고 구조대가 즉각 현장 대응에 나섰다. 엑스에 올라온 사진에 따르면 사고 직후 기지 상공으로 연기 기둥이 치솟는 모습이 목격됐다. 통상 5명의 승무원이 탑승하는 B-52 폭격기는 냉전 이후 미 공군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아 왔다. 보잉사가 제작한 이 항공기는 애초 원거리 핵 공격용으로 설계됐으나, 이후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수십 년에 걸친 군사 작전은 물론, 최근에는 이란을 상대로 한 표격 타격 임무까지 수행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공군은 B-52의 1960년대 구형 엔진을 연료 효율이 더 높은 현대식 엔진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 새로운 엔진과 기타 성능 개량 작업을 통해 이 폭격기는 앞으로도 계속 현역으로 남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6년 6월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에서 미 공군 B-52 폭격기가 추락한 후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2026-06-16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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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9일 서명·해협 개방 동시에"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정 체결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될 것이라고 밝히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와 원유 수송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며 "금요일(19일) 협정 서명과 동시에 해협이 개방되고, 기뢰 제거 작업을 위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역내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한 원유 흐름이 양방향으로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많은 미국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대통령을 찾았다"고 자평했다. 이는 자신이 추진 중인 대이란 협상이 기존 외교적 시도,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JCPOA)rhk 차별화된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 조치를 "즉각 해제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발언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해상 교통 정상화를 병행하는 조치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 전문 번역이다.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다. 많은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나 이전에는 모두 실패했다.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대통령을 찾았다. 금요일 협정 서명과 함께 해협이 개방되면, 기뢰 제거를 위한 목적에서 일정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역내와 전 세계를 향한 원유가 양방향으로 다시 흐르게 될 것이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 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6-1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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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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