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일요일인 19일은 전국이 흐리고 강원과 경상·경북권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비가 내리는 일부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시설물이나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린 15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2.06.15 mironj19@newspim.com |
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날 수도권과 강원, 경상도 등에는 비가 내릴 전망이다. 낮 12시부터 6시 사이 강원 남부 산지와 경상 서부 내륙, 경북 북동 산지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30㎜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남 북부 서해안은 새벽까지 5∼40㎜의 비가 온다.
기온은 평년보다 다소 높을 예정이다. 아침 최저 기온은 19도, 낮 최고 기온은 33도로 예보됐다. 낮에는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30도 이상 오른다.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폭염특보가 발효된 경상권은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올라 덥겠다.
대기 상태는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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