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강원·경상·경북서 소나기
낮 최고기온 33도…미세먼지 '보통'
[세종=뉴스핌] 성소의 기자 = 19일 일요일에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일부 지역에서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9일 수도권과 강원, 경상도 등에는 비가 내릴 전망이다. 강원 남부 산지와 경상 서부 내륙, 경북 북동 상지는 오후에 5∼30㎜의 소나기가 올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남북부서해안은 새벽까지 5∼40㎜의 비가 온다.
일부 지역에서는 천둥과 번개도 동반할 것으로 보인다.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기온은 평년보다 다소 높을 예정이다. 아침 최저 기온은 19도, 낮 최고 기온은 33도로 예보다. 낮에는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30도 이상 오른다.
대기 상태는 양호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모든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갑작스러운 소나기가 쏟아진 2021년 7월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 앞 골목에서 시민들이 비를 피하고 있다. 2021.07.19 yooksa@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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