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뉴욕증시, 기술주 강세 지속하며 일제히 상승 마감…나스닥 1.31%↑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주간 기준 다우 하락, S&P500·나스닥 상승
마이크론 실적 이후 AI 트레이드 회복
엔비디아·오라클 등 급등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19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실적 호조 이후 인공지능(AI) 업종에 대한 기대감이 살아나면서 기술주 중심의 강세는 지속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83.04포인트(0.38%) 오른 4만8134.89에 마쳤고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59.74포인트(0.88%) 전진한 6834.50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301.26포인트(1.31%) 상승한 2만3307.62로 집계됐다.

주간 기준으로 다우지수는 0.67% 내렸으며 S&P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0.11%, 0.48% 올랐다.

마이크론의 실적 호조 이후 시장에서는 AI 트레이드가 회복하는 모습이다. 이날도 마이크론은 6.99%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코어위브는 22.64% 급등했으며 엔비디아도 3.93% 전진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펀더멘털이 견조한 AI 관련 기업들이 결국은 대규모 투자를 견뎌내고 실적으로 만들어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글로벌트 인베스트먼트의 토머스 마킨 수석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기술주 전반, 특히 AI 관련 기업들은 상당한 압박을 받았고 마이크론이 실적을 발표했을 때 시장이 그렇게 반응하면서 아마 사람들은 이 주식들로 다시 돌아올 수 있다는 생각이 생긴 것 같다"고 진단했다.

월가의 황소상 [사진=블룸버그 ]

RBC 웰스 매니지먼트의 톰 가렛슨 수석 포트폴리오 전략가는 "일부 하이퍼스케일러들, 일부 AI 관련 기업들의 발행물 폭격 같은 것이 2026년까지 시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이들은 신용 품질 측면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기업 중 일부"라며 "이들은 분명히 이러한 것들 일부를 자금 조달하기 위해 부채를 늘릴 능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가렛슨 전략가는 "우리는 여전히 일부 자본 지출이 더 광범위하거나 아마도 더 나은 성장 환경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미국 주식시장에는 사상 최대 규모에 가까운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전해졌다. 뱅크오브아메리카에 따르면 미국 주식시장에는 지난 17일까지 한 주간 780억 달러의 자금이 유입됐다. 이는 1년 전 822억 달러를 기록한 후 최대 금액이다.

나벨리에 & 어소시에이츠의 루이스 나벨리에 설립자는 "추세는 여전히 긍정적이며, 연말까지 산타클로스 랠리가 이어진다고 해도 누구도 놀라지 않을 것"이라며 "나는 연말 강한 마무리와 2026년의 강한 출발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징주를 보면 오라클은 틱톡 미국 사업 투자에 참여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6.63% 급등했다. 나이키는 중국 판매가 17% 줄었다는 소식에 10.54% 급락했다.

위험자산 심리 회복에 비트코인이 강세를 보이면서 관련주가도 올랐다. 스트래티지는 4.16% 상승했으며 라이엇 플랫폼스도 8.37% 전진했다.

이날 미 국채 금리는 상승했다.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전장보다 3.3bp(1bp=0.01%포인트(%p)) 상승한 4.149%를 기록했다. 정책 금리에 민감한 2년물은 2.5bp 오른 3.485%를 가리켰다. 채권 금리는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미 달러화는 상승했다. 6개 주요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달러화 지수)는 저장보다 0.28% 상승한 98.70을 기록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0.13% 내린 1.1711달러, 달러/파운드 환율은 0.07% 하락한 1.3375달러를 각각 나타냈다.

앞서 일본은행(BOJ)이 금리 인상을 단행하면서 이날 달러/엔 환율은 1.41% 오른 157.75엔을 가리켰다.

미국이 베네수엘라 유조선 봉쇄에 나서면서 유가는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월 인도부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배럴당 51센트(0.9%) 오른 56.66달러에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2월물은 65센트(1.1%) 상승한 60.47달러를 기록했다.

'월가의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전장보다 11.62% 급락한 14.91을 나타냈다. 

mj722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케데헌', 美 골든글로브 2관왕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케데헌'이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비롯해 극중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Golden)'이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로 애니메이션 작품상(장편 애니메이션)을 받은 크리스 애펠한스(왼쪽) 공동 연출자, 메기 강 감독(가운데) 등.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날 '케데헌'은 애니메이션 '엘리오'와 '아르코', '주토피타2' 등을 제치고 장편 애니메이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기 강 감독은 수상 후 "트로피가 정말 무겁다"며 "한국 문화에 뿌리를 둔 영화가 전 세계 관객과 공감할 수 있다고 믿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케데헌'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은 주제가상을 차지했다. 이는 '아바타: 불과 재' '위키드: 포 굿' '씨너스: 죄인들' '트레인 드림스'를 제치고 거둔 성과다. '골든'을 작곡한 가수 겸 작곡가 이재는 수상 결과에 눈물을 보이며 "어릴 때 아이돌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10년 동안 노력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해 좌절했다"며 "그 고통을 견디기 위해 음악에 매달렸고 결국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골든'의 작곡가 겸 가창자 이재(가운데).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어 "사람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되는 노래의 일부가 됐다는 것이 감사하다. 나는 꿈을 이뤘다"며 한국어로 "엄마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케데헌'은 제8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헌트릭스 '골든'), 박스오피스 흥행 성과상까지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후보에 올랐던 박스오피스 흥행상 수상은 불발됐다. 해당 부문은 '씨너스: 죄인들'이 차지했다. '케데헌'은 이번 2관왕으로 오는 3월 열리는 아카데미(오스카상) 수상 가능성에 힘이 실리게 됐다. 케데헌은 앞서 지난 4일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으며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계 캐나다인 메기 강 감독이 연출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헌트릭스의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6월 20일 공개 이후 넷플릭스 사상 최초 3억 누적 시청수를 돌파하며 영화·시리즈 통틀어 역대 1위를 차지했다. alice09@newspim.com 2026-01-12 14:16
사진
안세영, 왕즈이 잡고 말레이오픈 3연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날카로운 공격력까지 장착해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된 안세영(삼성생명)이 2026년 첫 국제 대회에서 우승했다. 안세영은 11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2위 왕즈이(중국)를 56분 만에 게임 스코어 2-0(21-15, 24-22)으로 물리치고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우승 상금은 10만1500달러(1억3000만원)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 [사진=BWF] 2026.01.11 psoq1337@newspim.com 지난 해 8차례 만나 모두 왕즈이를 제압했던 안세영은 이날 승리호 상대 전적 17승 4패가 됐다. 왕즈이는 지난해 12월 21일 왕중왕전 결승에서 패한 뒤 "안세영은 항상 모든 나라 선수들에게 롤모델"라며 믹스트존에서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고 눈물을 쏟았다. BWF 관계자조차 "왕즈이의 이런 모습은 처음 본다"고 할 만큼 이례적인 반응이었다. 이번 대회는 안세영에게 긍정적인 변수가 많았다. 8강에서 맞붙을 예정이던 세계 3위 한웨이(중국)가 감기 몸살로 기권했고 준결승에서 최대 난적인 세계 4위 천위페이(중국)의 기권으로 결승에 올랐다. 결승 상대 왕즈이는 이날 경기 전 "안세영은 허점이 거의 없는, 매우 철저하고 완성도 높은 선수"라며 승리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안세영은 1게임 초반 몸이 덜 풀린 듯 범실을 쏟아내며 1-5까지 밀렸다. 뒤늦게 리듬을 찾은 안세영은 하프 스매싱을 앞세워 득점을 쌓아 10-11로 인터벌에 들어갔다. 휴식 후 특유의 송곳샷이 살아나며 역전했고 셔틀콕을 상대 엔드 라인과 사이드 라인 위에 떨어뜨리며 21-15로 게임을 잡았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11일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승리한 뒤 포효하고 있다. [사진=BWF SNS 동영상 캡처] 2026.01.11 psoq1337@newspim.com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11일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BWF SNS 동영상 캡처] 2026.01.11 psoq1337@newspim.com 2게임에선 짜릿한 뒤집기쇼를 펼쳤다. 9-17까지 밀려 패색이 짙었으나 수비와 길게 가져가는 랠리로 추격에 나섰다. 왕즈이가 20-19로 먼저 게임 포인트에 들어갔지만 안세영이 듀스를 만들고 23-22로 앞선 뒤 대각 스매시로 챔피언십 포인트를 뽑았다. 2026년을 여는 첫 국제대회에서 우승한 안세영은 환호하는 말에이시아팬들을 향해 두 팔을 번쩍 들어올리며 포효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1-11 14:4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