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국민의힘 이성권 의원이 28일 레버리지 ETF로 인한 코스피·코스닥 폭락 책임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돌렸다.
- 이 의원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로 코스피는 도박판, 코스닥은 얼음판이 됐고 스타트업 위축을 초래했다고 비판했다.
- 28일 코스피는 10.84% 급락해 6023.66, 코스닥은 7.72% 떨어져 705.85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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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국민의힘 이성권 의원이 최근 코스피와 코스닥 폭락에 대해 "6·3 지방선거 목전에 출시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가 코스피 시장은 도팍판으로, 코스닥 시장은 얼음판으로 만들었다"며 이재명 대통령이 책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28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현재 코스닥 지수는 705로 이 대통령 취임일 750보다 떨어졌다"라며 "코스피가 오르면 코스닥도 오르는 동조화가 일반적이었지만 레버리지 ETF로 몇몇 코스피 대형주에 돈이 몰리며 코스닥은 '찬밥' 신세로 전락했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코스피가 오를 땐 '삼전닉스'만 오르고, 하락할 땐 코스닥이 먼저 하락하는 패턴이 반복됐고, ETF 상품 출시가 더해지며 이 패턴을 강화됐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코스닥이 급락하면 벤처 투자가 줄고, 스타트업은 위축된다"라며 "해결은 정부 정책 결정에 대한 사과와 책임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8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32.09포인트(10.84%) 내린 6023.66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장중 5992.91까지 밀리며 지난 4월 14일(종가 5967.75) 이후 약 3개월 만에 6000선을 밑돌기도 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59.01포인트(7.72%) 내린 705.85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은 장중 697.45(-8.81%)까지 밀렸다. 코스닥 지수가 700선 아래로 내려간 건 지난해 4월 16일 이후 1년 3개월 만이다.
dedanh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