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의 시장직 인수위원회가 9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 32층 사무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유 당선인은 이날 출범식에서 "민선 8기에 대한 시민의 기대와 바람이 크다"며 "일에 성과를 내도록 맡은 바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과 정유섭 인천시장직 인수위원회 위원장 등은 9일 오전 인천시 연수구 G타워에 마련된 인수위 사무실 현판식을 가졌다.[사진=유정복 인천시장직 인수위] 2022.06.09 hjk01@newspim.com |
인수위는 정유섭 전 국회의원을 위원장으로 각계 전문가와 정치인, 전직 공무원 등 20명으로 구성됐다.
또 별도로 제물포르네상스·뉴홍콩시티·교통인프라·공감복지·환경 등 5개 테스크포스 총괄 담당과 정무·안보·공보·청년·대외협력 등 특별보좌관도 두고 있다.
인수위는 ▲ 지역균형발전 ▲ 미래창조 ▲ 시민행복 ▲ 시정혁신 등 4개 분과로 나뉘어 활동에 나서며 오는 13일부터 인천시 실·국별로 분야별 업무 보고를 받고 30일 활동 종료일까지 당선인의 공약 실행 방안을 점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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