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뉴스피] 고종승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 당선인은 1일 "미래 100년 부안발전을 위해 한번 더 선택해 주시고 부안의 대도약 시대를 열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권 당선인은 "민선8기 4년 동안 부안발전의 찬란한 꽃을 피우고 탐스런 열매를 수확하고 또다시 미래 100년 지속가능한 부안의 씨앗을 뿌리겠다"며 "희망과 기회가 넘치는 풍요로운 부안의 기반을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권익현 부안군수 당선인[사진=권익현 캠프]2022.06.01 gojongwin@newspim.com |
이어 "1조원 유치와 수소·해상풍력 그린에너지산업 육성,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등을 통해 좋은 일자리가 넘쳐나는 생동의 부안을 만들겠다"며 "격포 대규모 관광단지 개발과 궁항 마리나항만 연계 크루즈 기항지 조성,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성공 개최 등을 통해 부안 관광산업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또 "부안터미널 복합커뮤니티센터와 부안터미널 종합정비사업, 매화풍류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으로 부안의 도심을 새롭게 창조하겠다"며 "부안형 푸드플랜 구축과 부안 푸드앤 레포츠타운 조성, 농작물 재해보험 농가부담금 제로화 등으로 농어업 및 농어촌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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