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 남동구의 제조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노동자 2명이 다쳤다.
1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20분께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에 있는 인쇄회로기판 제조 공장의 기계에서 폭발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기계 앞에서 작업을 하던 30대 남성 A씨와 40대 남성 B씨가 얼굴 등에 1∼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폭발은 이들이 화학약품을 이용해 기계 세척하던 중 일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hjk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