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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의 첼로가 들려주는 디즈니·지브리 OST...애니메이션 첼로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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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3일 예술의전당
쉽게 만날 수 없는 첼로 앙상블 통한 현악의 진수
타악기·오보에·트럼펫 더해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 선사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오랜 시간 남녀노소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온 디즈니와 스튜디오 지브리의 OST를 선보이는 특별한 공연이 열린다.

오는 8월 13일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애니메이션 첼로 페스티벌>은 친숙한 애니메이션 OST를 첼로 10대라는 특별하고도 색다른 구성으로 선보이는 무대로, 2021년 첫 런칭 이후 지속적으로 받아온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다시 돌아왔다.

첼리스트 장우리를 필두로 한자리에 모이기 힘든 10명의 첼리스트가 함께하는 첼로 앙상블은 영화 제목은 몰라도 멜로디를 들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디즈니와 지브리의 베스트 OST 컬렉션을 환상의 하모니로 선보인다. 여름 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10명 첼리스트의 마법 같은 시간으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첼리스트 장우리 [사진=스톰프 뮤직] 2022.05.26 digibobos@newspim.com

사람의 목소리를 닮아 가장 따뜻한 음색을 가진 악기인 첼로의 감성적이고 풍성한 선율로 다시 듣는 애니메이션 OST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감싸 안으며 관객들을 무대 속으로 빠져들게 할 것이다.

<애니메이션 첼로 페스티벌>의 1부는 디즈니의 음악들로 문을 연다. 경쾌한 리듬과 중독적인 멜로디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알라딘>의 'Prince Ali'부터 어린아이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겨울왕국>의 'Do You Want To Build a Snowman?', <라푼젤>의 생동감 넘치는 모험을 느낄 수 있는 'When Will My Life Begin?' 등과 같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OST들이 첼리스트 10명의 손끝에서 새롭게 탄생할 예정이다.

2부는 스튜디오 지브리의 음악들로 디즈니와는 또 다른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유의 감성 멜로디로 수많은 마니아층을 보유한 스튜디오 지브리의 명곡들이 이어진다. 

서정적 멜로디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OST '인생의 회전목마'와 <벼랑 위의 포뇨>의 한번 들으면 계속 생각나는 중독적인 멜로디를 가진 영화 주제곡 '벼랑 위의 포뇨',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언제나 몇 번이라도' 등 애니메이션의 제목만큼이나 유명한 명곡들을 아르츠 10 첼리스트가 연주한다.

지브리 애니메이션에 담긴 순수하고 따뜻한 느낌들이 첼로 버전의 OST로 어떻게 표현될지도 주목해볼 만하다.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돌아온 공연 <애니메이션 첼로 페스티벌>에서 첼로라는 단일 악기로 표현되는 디즈니와 지브리의 음악들을 기대해보자.

'아르츠 10 첼리스트'는 발터기제킹 실내악 콩쿠르 등 유수 콩쿠르에서 수상한 첼리스트 장우리를 중심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첼리스트 이경준, 이길재, 임재성, 이호찬, 박건우, 강미사, 조옥근, 진민수, 정다운이 한데 모여 선보이는 첼로 앙상블이다.

다양한 개성을 바탕으로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이는 10명의 첼리스트와 함께 유튜브 채널 '펄스퍼커션'의 멤버 김승수가 타악기 소리를 더하며 본 공연에 완성도를 높인다. 나아가 첼로 10대라는 구성만으로도 특별한 공연에 트럼페터 최문규, 오보이스트 강다해의 합주를 통해 원곡의 익숙했던 멜로디에 다채로움까지 더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사한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트럼페터 최문규 [사진=스톰프 뮤직] 2022.05.26 digibobos@newspim.com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오보이스트 강다해 [사진=스톰프 뮤직] 2022.05.26 digibobos@newspim.com

티켓은 5월 26일부터 인터파크, 예술의전당, 티켓링크, 네이버 예매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digibobo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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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홍콩ELS 불완전판매 인정 안 해 [서울=뉴스핌] 정광연·박민경 기자 = 2조원 규모의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 과징금을 둘러싼 금융당국의 2차 제재심의위원회(제재심)를 앞두고, 민사소송에서는 은행 등 판매사가 잇따라 승소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특히 전체 투자자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재투자자'에 대해서도 은행 책임을 폭넓게 인정한 금융당국과 달리, 법원은 원금 손실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한 상태에서 투자가 이뤄졌다고 판단하면서 투자자 책임을 명확히 했다. 향후 과징금 부과를 둘러싼 법적 공방에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8일 뉴스핌이 확보한 판결문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2민사부는 지난 16일 홍콩ELS 관련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인 투자자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 해당 소송은 투자자가 은행을 상대로 1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을 요구한 사건으로, 개인 소송으로는 청구 금액이 크고 금융당국이 불완전판매를 인정한 사안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아왔다.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2026.01.28 peterbreak22@newspim.com 원고 측은 ▲ 은행이 해당 상품의 원금손실 가능성을 충분히 설명하지 않았다는 점 ▲은행이 자율배상을 진행한 것은 법적 과실(불완전판매)을 인정한 것이라는 점 ▲금융상품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고 위험투자(원금손실)를 원치 않은 고객에서 은행이 고위험 상품을 권유했다는 점 등을 주장하며 은행측의 손실 배상을 요구했다. 법원은 해당 주장을 모두 기각했다. 재판부가 특히 주목한 부분은 투자자의 과거 투자 이력이다. 법원은 판결문에서 "원고는 이 사건 상품 가입 이전까지 12차례 ELS 상품에 가입했고, 주가연계펀드(ELF)에도 2차례 투자한 경험이 있다"며 "원금 손실 가능성을 알지 못했고 은행이 이를 충분히 설명하지 않았다는 주장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 같은 판단이 주목받는 이유는 홍콩ELS 가입자 대부분이 재투자자이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은행과 증권사를 통해 홍콩ELS에 투자한 전체 고객 중 최초 투자자는 8.6%에 불과하며, 나머지 90.8%는 과거 ELS 관련 상품에 투자한 경험이 있는 고객이다. 은행권은 그동안 ELS 상품의 구조상 과거 투자 경험이 있다면 원금 손실 가능성을 몰랐다는 주장은 성립하기 어렵다고 주장해 왔다. 주가 연계 구조를 이해하고 수익과 손실을 경험한 뒤 재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봐야 한다는 논리다.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2026.01.28 peterbreak22@newspim.com 반면 금융감독원은 과거 투자 경험이 있는 고객에게도 원금 손실의 30~65%를 자율배상하도록 하고, 투자 경험이 많을수록 2~10%포인트를 차감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은행권이 자율배상안에 강한 불만을 제기한 배경이다. 법원의 판단은 이번 판결에 그치지 않고 유사한 ELS 관련 분쟁에서도 나타난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17민사부는 지난해 9월 금융사와 투자자 간 부당이득금 반환 소송에서 "투자자가 여러 차례 ELS 상품에 가입했고, 스스로 하락 한계가격(낙인 배리어) 등을 언급한 점 등을 고려할 때 금융사가 투자자를 기망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투자자 패소 판결을 내렸다. 같은 해 11월 ELS 특정금전신탁 투자금 반환 소송에서도 재판부는 "원고가 2016년 이후 동일·유사한 구조와 위험 등급의 ELS 상품에 19차례 가입한 이력이 있다"며 청구를 기각한 바 있다. 오는 29일 열리는 2차 제재심을 앞두고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농협은행 등 은행권은 2조원에 달하는 과징금 규모를 줄이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행법상 과징금은 최대 75%까지 감면이 가능하며, 은행들은 이미 1조3000억원 규모의 자율배상을 진행했다. 과징금이 확정될 경우 재무 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은 만큼, 기대만큼 감면이 이뤄지지 않으면 행정소송 등 법적 대응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잇따른 법원 판결이 제재심은 물론, 이후 금융당국과 은행 간 법적 공방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 시중은행의 한 관계자는 "제재심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기는 어렵다"며 "법원 판결 역시 최종심은 아니기 때문에 참고 자료로 보고 있다. 과징금 감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eterbreak22@newspim.compmk1459@newspim.com 2026-01-2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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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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