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전체 고속도로 교통량 550만대 예상
서울→부산 5시간27분...오후 9시경 해소 전망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징검다리 연휴 셋째날이자 토요일인 7일 나들이 차량이 몰리면서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이어질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을 550만대로 예상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50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6만대로 전망했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 [그래픽= 한국도로공사] 2022.05.07 yunyun@newspim.com |
지방방향 정체는 오전 11시부터 정오께 가장 집중된 뒤 오후 9시 들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방향 정체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돼 오후 6~7시 정체가 최대를 보이다가 오후 8시 무렵 풀릴 것으로 내다봤다.
낮 12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에서 지방 도시 요금소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까지 5시간27분 ▲울산 5시간13 ▲대구 4시간32분 ▲광주 4시간40분 ▲대전 3시간 ▲강릉 3시간50분 ▲목포 5시간3분이다.
같은 시각 지방 도시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4시간41분 ▲울산 4시간24분 ▲대구 3시간44분 ▲광주 3시간20분 ▲대전 1시간50분 ▲강릉 2시간40분 ▲목포 3시간49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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