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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달' 징검다리 연휴 전국 나들이객 북적…고속도로 '혼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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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까지 전국 곳곳 인파
7일 전국 고속도로 이용차량 550만대 추산
부처님오신날 맞이 사찰 봉축행사도 열려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사회적 거리두기와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해제된 이후 첫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전국 곳곳에서 일찍부터 나들이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7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550만대로 추산되며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50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6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는 가정의 달 나들이 차량 증가로 이날 교통량이 평소 주말보다 증가해 매우 혼잡할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어린이날 100주년인 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이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2022.05.05 kimkim@newspim.com

어린이날 이어 전국 놀이공원 인파 예상

100번째 어린이날인 지난 5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과천 서울대공원·서울랜드, 경기 용인 에버랜드, 부산 롯데월드 등 전국 놀이공원은 가족 단위 인파로 북적였다.

특히 서울·부산 롯데월드는 전날인 6일 방문객이 몰리면서 한때 입장이 제한되거나 온라인 당일 예매가 일시 중단되는 일도 벌어졌다. 놀이공원에서 방문객 수가 많아 입장을 제한한 것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 대유행 시작 이후 처음이다.

지난 5일 정식 개장한 강원 춘천 레고랜드는 첫날 방문객 1만2000명을 기록했다. 레고랜드는 이날까지 100% 사전예약제를 통해 하루 최대 입장객을 1만2000명으로 제한한다.

주말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에 전국 놀이공원을 찾는 방문객은 더욱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어버이날 고향 방문객에 나들이객까지 전국 도로 혼잡

어버이날을 맞은 고향 방문과 나들이 차량의 증가로 오는 8일도 전국에서 537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돼 교통 상황은 매우 혼잡할 것으로 관측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지방방향은 비교적 원활하나 경부선, 서해안선, 영동선 등 주요 노선의 서울방향에서 정체가 집중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 방향은 오전 10시께 정체가 시작돼 오후 4~5시 절정에 이르렀다가 밤 11시가 넘어 해소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4월 30일 오후 서울 종로 일대에서 연등행렬이 열리고 있다. 시민들이 연등 행렬를 바라보고 있다. 2022.04.30 leehs@newspim.com

8일 부처님오신날 맞이 사찰 봉축행사도

일요일이자 부처님오신날(석가탄신일)인 오는 8일에는 서울 조계사 등 전국 사찰에서 봉축 법요식이 일제히 진행된다. 이에 따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등 전국 소방관서는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해 화재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한다.

서울 봉은사는 이날 오전 10시 봉축 법요식을 비롯해 자비나눔장터, 템플문화한마당, 오색실나눔행사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오후 7시20분부터는 대웅전 무대 앞에서 봉축 점등식과 봉축 음악회를 연다.

한편 전날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는 2022 KBO리그 KT위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부산 사직구장에서는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각 펼쳐졌다.

프로야구 롯데의 홈 구장인 사직구장은 2만2990석이 매진되면서 올 시즌 들어 가장 많은 관중이 경기장을 메웠다. 또 지난달 22일부터 육성 응원이 가능해지면서 2년6개월 만에 '부산갈매기' 떼창이 나오기도 했다.

shl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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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재상고…대법서 재심리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9440억원의 재산분할금을 지급하라는 서울고법 파기환송심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재상고했다. 최 회장 측은 14일 오후 늦게 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최 회장 측은 "최태원 회장은 여러 사정을 고려해 고심 끝에 상고장을 제출했다"며 "주주들과 그룹 경영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는 자세로 향후 절차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4일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열고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9440억원과 판결 확정 다음 날부터 지급일까지 연 5%의 이자를 지급하라"고 선고한 바 있다. 재산분할금 9440억원 기준 지연이자는 1년에 약 472억원이다. 한 달로 환산하면 약 39억3300만원, 하루 기준으로는 약 1억3000만원에 달한다. 민사소송법상 상고·재상고 제기 기간은 판결서가 송달된 날부터 14일이다. 이 사건의 파기환송심 판결서는 지난 1일 0시 양측에 송달됐는데, 송달 당일을 기한 계산에 포함하면 재상고 기한은 14일 오후 11시 59분까지였다. 최 회장 측의 재상고 결정에 따라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해야 할 재산분할 등의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고 대법원에서 다시 심리된다. 대법원은 파기환송심이 앞서 제시한 법리와 취지를 충실하게 반영했는지, 재산분할 비율 산정 과정에 법리 오해 부분은 없는지 등에 대해 심리할 방침이다. 대법원 판단 전까지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는다. 한편 두 사람은 노 관장이 미국 시카고대 유학 중 인연을 맺고 1988년 청와대 영빈관에서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뒀다. 다만 최 회장이 2015년 한 일간지에 혼외 자녀의 존재를 공개해 파경 사실을 알렸다. 이후 2017년 7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결렬됐다. 이듬해인 2018년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자 노 관장도 이혼에 응하겠다며 2019년 12월 맞소송했다. 1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현금 665억원과 위자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지만 양측 모두 불복했다. 반면 2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회사 SK 지분도 재산분할 대상이라고 보고 재산분할 수준을 대폭 늘어난 1조3808억원으로 판단했다. 위자료 역시 크게 늘어난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노 관장의 아버지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이 SK그룹 성장에 상당 부분 기여한 점, 노 관장의 가사와 자녀 양육 등이 가정에 기여한 부분이 있다고 본 결과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은 위자료 20억원은 확정했지만, 재산분할은 파기환송하고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 자금이라 노 관장의 기여로 평가할 수 없다고 봤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도 이런 판단을 유지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15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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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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