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장흥군은 물축제에 대비해 군내에 조성된 소공원을 비롯한 도로변과 관광지를 중심으로 경관 정비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가로수 관리와 도로변 경관관리를 주관하는 산림휴양과는 숲가꾸기팀 18명과 가로수 관리단, 하천제방 경관관리단 7명 등 총25명을 투입해 일제 정비를 했다.
"장흥 물축제" 준비...도로변·관광지 경관 정비[사진=장흥군]2022.05.02 ej7648@newspim.com |
교차로 가로화단, 녹지공간, 도시숲, 도로변 등 제초 및 수목 전정도 병행하여 물축제를 즐기기 위해 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깨끗한 가로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군은 기대했다.
이번 정비작업은 경관을 저해하거나 나무의 성장을 방해하는 칡덩굴과 가로수 가지치기, 잡목제거, 풀베기 등 추진하여 물축제를 대비하기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오병찬 산림휴양과장은 "코로나19로 잠시 멈추었던 정남진 장흥 물축제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생활 속 녹지대를 깨끗하게 유지하여 군민들에게 맑은물 푸른숲 정남진 장흥에 맞는 이미지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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