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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3000선도 붕괴...반등은 언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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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美 금리 인상, 환율 급등 등 영향
급락 뒤 리스크 해소, 상승 가능성 커져
코로나19 상황 진정되면 반등할 것 전망

[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25일 중국 증시는 투자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상하이지수가 5.13% 급락했고, 선전성분지수와 촹예반지수도 각각 6.08%, 5.56%씩 주저앉았기 때문이다. 상하이종합지수의 경우 3000포인트 아래로 밀려나며 2928.51포인트를 기록했다. 지난 2020년 7월 이후 1년 9개월 만의 최저치로, 이날 기록한 5.13%의 낙폭은 2020년 2월 3일 이후의 최대 단일 낙폭이기도 하다.

상하이와 선전 두 개 증시에 상장 중인 4600개 종목 가운데 769개 종목이 이날 하한가를 찍었다. 구이저우마오타이(貴州茅臺·600519), 궁상은행(工商銀行·601938), 닝더스다이(寧德時代·300750), 자오상은행(招商銀行·600036) 등의 시가총액은 1조 위안 아래로 줄어들었다.

이로써 25일 종가 기준 A주 내 시총 1000억 위안 이상 종목은 지난해 말 149개에서 29.53% 감소한 105개로, A주 전체 시총은 연말 대비 20조 위안 이상, 직전 거래일 대비 4조 2700억 위안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셔터스톡]

◆ 코로나19·美 금리 인상·환율 급등 등 대내외 악재 '산적'

4월 마지막 거래 주간 첫날인 25일 연출된 폭락장에 기관투자자 마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다. 연초부터 이어진 하락세 속에서도 중국 정부의 '안정적 성장' 기조에 기대감을 걸며 '반등'을 노릴 때라던 예상이 보기 좋게 빗나갔다.

이날의 급락은 중국 대내외에 산적한 악재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가장 큰 악재는 단연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이다. 중국 경제·금융 중심지인 상하이에 이어 수도 베이징에서까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산 조짐이 감지되면서 방역 조치 강화에 따른 경제 타격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더욱 커졌다.

부분적이긴 하지만 상하이 봉쇄가 벌써 한달 가량 지속되면서 중국 경제 전반의 성장을 저해할 최대 리스크로 꼽히고 있는 가운데 베이징마저 봉쇄될 수 있다는 두려움이 증시에 그대로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의 내달 기준금리 가능성 시사도 A주 하락 부담을 가중시켰다. 연준 내 매파인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지난 18일 "한 번에 0.75%p 인상도 옵션"이라고 언급한 이후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FedWatch Tool)은 연준이 앞으로의 두 번 회의에서 금리를 한번에 0.75%p 올릴 확률이 95%를 넘는다고 예상했다. 21일(현지 시간)에는 제롬 파월 의장이 국제통화기금(IMG) 총회에서 "5월 회의에서 기준금리 0.5%p 인상이 테이블 위에 오를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미국이 긴축에 더욱 고삐를 죌 것이 기정 사실화한 분위기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소식은 위안화 환율에 타격을 줬고, 위안화 환율 급등은 A주에 또 다른 악재가 됐다. 이날 홍콩 역외 시장에서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은 장중 6.60위안을 돌파하며 2020년 11월 이후 최고 수준(위안화 가치 하락)을 기록했다. 오후 4시 30분(현지 시간) 기준 역내 시장에서의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 역시 직전 거래일 종가 대비 0.0669위안 오른 6.5544위안으로 집계되며 지난해 4월 2일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위안화 환율은 이달 들어서만 3% 이상 급등한 상황이다. 다만 중국 중앙은행이 이날 밤 공고를 통해 내달 15일부터 외화 지급준비율을 기존의 9%에서 8%로 1%p 인하한다고 밝힌 직후 역외시장에서의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은 오후 9시 (현지 시간) 기준 6.5738위안 인근까지 하락(위안화 가치 상승)했다.

상장사들의 1분기 실적 역시 투자자들의 실망감을 키웠다. A주 상장사들이 1분기 어닝 시즌에 돌입한 현재 제조업 대장주들의 실적이 급속히 둔화하면서 당초 시장 예상치를 하회, 증시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 의약 섹터 대장주인 헝루이제약(恆瑞醫藥·600276), 태양광 대형주 룽지구펀(隆基股份·601012) 등이 대표적이다.

차이퉁(財通)증권 리메이천(李美岑) 애널리스트는 '엇박자'가 빚은 결말이라고 A주 상황을 종합했다. 미국 등 외부 세계는 긴축, 중국은 완화 기조를 내세우고 있는 가운데 위안화 환율 급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증시를 둘러싼 힘겨루기가 더욱 가시화하고 있고 중국 내 유동성에 대한 비관적 정서가 팽배해졌다는 설명이다. 그는 "엇박자를 내고 있는 대내외 통화정책에 더해 코로나19의 재확산, 1분기 실적 악화, 공급망 및 소비 회복 지연 등이 상하이종합지수를 끌어내렸다"며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더욱 짙어졌다"고 분석했다.

화신(華鑫)증권 옌카이원(嚴凱文) 애널리스트는 "A주 급락은 내부 호재가 외부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상쇄시키지 못한 결과"라며 "시장 반등폭이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사라져야 시장이 극단적인 우상향 곡선을 그릴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사진=수쥐바오(數據寶)] 상하이종합지수 역대 급락 후 거래일 주가 추이

◆ 다수 기관 "바닥 쳤다" 한 목소리, 3분기 반등 '유력'?

A주의 하락 원인에 대해서는 다수 기관의 견해가 일치한다. 대내외에 존재하는 부정적 요인이 투자자 자신감을 떨어뜨렸고 당초 기대했던 중국 정부의 '안정화 정책' 효과가 예상했던 것보다 미미하다는 지적이다. 즉 중국 정부가 경제 성장을 뒷받침 하기 위해 부동산 규제를 더욱 완화하고 인프라 건설과 소비 진작에 힘을 내고 있긴 하지만 관련 지표가 여전히 부진한 상황이고, 경기 전반에 대한 부정적 전망이 만연하면서 투심을 짓누르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25일 상하이종합지수 등 주요 지수가 5% 이상 급락한 이후 다수 기관은 또 한번 '상승'에 배팅하고 있다. 대내외 리스크와 비관적 전망이 이미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었다면서 단기적으로는 조정 흐름을 보일 수 있겠지만 '과도한 걱정을 할 때는 이미 지났다' '중장기적으로는 리스크보다 기회가 더 클 것'이라고 예상한다.

선전 소재 자산관리사인 쥐룽(鉅融)자산관리 왕레이(王雷) 총감은 "현재 상황이 비관적이지만은 않다. 리스크 프리미엄이 2016년 2월과 2018년 말 수준에 인접해 있고 밸류에이션도 베어마켓의 저점 구간에 있다"며 "단기적으로는 시장이 하락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있지만 추가 하락 공간이 매우 제한적"이라고 전망했다. 시장에 비관적 정서가 퍼졌을 때가 장기 매수에 뛰어들 최적의 타이밍이라는 게 그의 투자 전략이다.

화샤(華夏)펀드 역시 비슷한 논리를 펼친다. 투심이 주도하는 변동장에서 지수가 큰 폭 하락을 피하기 힘들지만 시장이 주춤하는 과정 자체에서 리스크가 해소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화샤펀드는 "지난해 12월 중순의 고점 대비 현재까지 상하이종합지수는 20% 이상, 촹예반지수는 38% 가량 하락했다. 2018년 베어마켓 당시 상하이종합지수와 촹예반지수가 연간 각각 24.59%, 28.65%씩 내린 것보다 낙폭이 더욱 확대된 것"이라며 "밸류에이션을 보더라도 현재 A주의 평균 주가수익비율(PER)은 15.3배로 2016년 초의 17배 보다 낮고 역대급 저점에 있던 2018년의 13배 내외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펀드는 "연초의 폭락 이후 A주의 내재적 리스크가 충분히 방출되면서 비관적 전망이 이미 주가에 반영되었을 것이다. 산적한 리스크로 인해 지수의 조기 반등은 어려울 수 있지만 현 시점에서 지나친 걱정은 불필요하다"고 분석했다.

한편 역대 흐름을 봤을 때 대 폭락장 뒤 A주는 직후 거래일에서 상승 마감한 경우가 많았다. 중국 금융 정보 제공 플랫폼인 수쥐바오(數據寶) 자료에 따르면 중국 증시 역사상 단일 거래에 500개 종목 이상이 하한가를 찍은 날은 25일을 포함해 39거래일로 집계됐다. 25일에 바로 앞서 폭락장이 펼쳐졌던 때는 2020년 2월 3일로, 당시 사상 최다 종목이 하한가를 기록하면서 상하이종합지수는 7.7% 이상 빠졌었다.

500개 이상 종목이 하한가를 찍었던 역대 39거래일 중 직후 거래일에 상하이종합지수가 상승한 확률은 60.53%(23거래일)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폭락 이후 5거래일과 1개월 이후 상황을 봤을 때 상하이종합지수가 상승한 확률은 50% 이하로 낮아졌고 6개월 동안 상승한 확률은 30%에도 못 미쳤다. 즉, 하한가 종목이 속출한 직후 A주는 높은 확률로 단기적 상승세를 연출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러한 추세가 약화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26일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강보합으로 출발한 뒤 반락했다. 오전 장 후반, 오후 장 초반 강보합권에서 움직였으나 오후 거래를 이어가며 낙폭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그래픽=텐센트증권] 상하이종합지수 최근 5거래일 주가 추이

◆ 투심 회복이 관건, 다수 상장사 '증시 받치기' 총력

반등이 확실하다면 남은 궁금증은 '터닝 포인트'가 과연 언제 올까 하는 것이다. 다수 기관은 투심 회복을 증시 반등을 위한 '핵심 요소'로 꼽는다. 아무리 강력한 지원 정책을 내놔도 투자자 자신감이 살아나지 않는다면 증시에서 이탈하는 자금이 늘어나고 결국 시장은 더욱 침체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화후이촹푸(華輝創富) 캐피탈 위안화밍(袁華明) 사장은 "정책 호재의 강도와 속도가 시장의 하락세를 확실히 꺾지 못하면서 투자자들이 더욱 신중해졌고 그 결과 하락장이 하락장을 부르는 상황이 연출됐다"며 금주(4월 25~29일) 남은 기간 열릴지 모를 중앙정치국 1분기 경제연구회의에 주목했다. 회의에서 더욱 강력한 안정 정책이 나올 경우 경제 및 시장 전망이 밝아지면서 투심 회복을 견인할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다.

관례상 매년 4월 말 열리는 중앙정치국 1분기 연구회의에서는 1분기 경제 지표를 토대로 현재 경제 상황을 진단하고 앞으로의 경제 업무를 편성한다.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돼야 투심이 진정될 것이라는 주장도 상당하다. 이와 관련 중신젠터우(中信建投)증권 천궈(陳果) 고급 애널리스트는 2분기 저점 매수에 뛰어든 뒤 3분기 수익을 기대할 만하다고 조언한다. "확률이 가장 큰 사건은 코로나19 상황이 언젠가 개선될 것이라는 것"이라며 "그렇게 되면 전염병 여파로 밸류에이션이 낮아졌던 종목들에서 수익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게 그의 주장이다.

한편 A주 다수 상장사들은 최근 잇따라 주식 환매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증권감독관리위원회 등 증권 당국이 상장사의 주식환매 등을 강조한 지원 정책을 발표한 가운데 상장사들이 증시의 추가 하락을 막기 위해 직접 팔을 걷어붙이고 나선 것이다. 

중국 금융정보 제공 플랫폼 초이스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 이후 현재까지 320개 상장사가 주식 환매 계획을 발표했고, 이중 11개 상장사의 환매 규모만 각각 10억 위안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금까지 75개 상장사가 주식 환매를 실시함으로써 기업 주가 하락을 방어하고 있다고 초이스는 분석했다.  

연초 이후 현재까지 환매 계획을 발표했거나 환매를 완료한 상장사는 850개로 이들의 총 환매 규모는 879억 900만 위안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장사 주요 주주의 지분 추가 매입도 이어지고 있다. 초이스에 따르면 올들어 이달 25일까지 98개 상장사가 총 63억 2300만 위안 규모의 지분 추가 매입 계획을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상장사들의 자본 투입이 증시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지난 3월 초 일부 상장사들을 중심으로 주식 환매 및 주주 지분 확대 바람이 불면서 상하이종합지수가 3월 중순에서 4월 초까지 6% 이상 상승했다는 자료가 이 같은 주장을 뒷받침한다. 

팡정(方正)증권은 "주식 환매는 기업 주가 상승에 뚜렷한 효과를 낸다"며 "밸류에이션이 낮은 기업의 경우 환매 계획 발표 이후 주가가 크게 오를 가능성이 크고 특히 단기적으로 고밸류에이션 종목보다 양호한 흐름을 보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hongwoori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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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방미통위 내년 세종行...외교·안보 부처도 이전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정부가 외교부와 통일부, 국방부, 감사원, 경찰청,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등 주요 국가기관의 청사를 새로 지어 세종시로 이전한다. 수사·보안 등 업무 특성상 독립청사가 필요한 17개 기관, 공무원 6934명이 대상으로 2031년경 이전을 목표로 한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13일 '2차 중앙행정기관 이전 관련' 브리핑에서 "신축 후 이전하는 기관으로는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감사원, 경찰청, 공소청, 중수청,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등이 해당되며, 수사·보안 등 업무 특성에 맞는 최적의 시설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독립청사와 특수시설이 필요한 17개 기관, 6934명은 업무 특성에 맞는 청사를 신축한 뒤 이전하겠다"며 "해당 기관들은 내년부터 청사 신축 작업을 시작하면, 2031년경에는 이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 행정안전부] 이번 이전 대상은 수도권 소재 중앙행정기관 등 총 44개 기관, 공무원 정원 기준 9929명이다. 윤 장관은 "현재 수도권에 있는 총 142개의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검토한 결과 국정 운영의 효율성을 위해 중앙부처는 모두 세종으로 이전하되 직접 대민서비스를 담당하는 소속기관은 이전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기관별 업무 특성과 청사 확보 여건에 따라 임차청사를 활용한 조기 이전과 독립청사 신축 후 이전 등 두 가지 방식으로 이전을 추진한다. 독립청사가 필요하지 않은 27개 기관은 2027년 중 단계적으로 세종으로 이전한다. 윤 장관은 "상반기에는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원자력안전위원회, 국가인권위원회, 국가교육위원회, 재외동포청 등 6개 기관의 이전을 우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금융위원회를 비롯해 각 부처 소속기관 및 각종 자문위원회 등 나머지 19개 기관의 이전을 추진하여 임차청사 활용 기관은 내년 안에 이전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는 행복도시법 개정 시기에 맞춰 이전 시점을 결정할 계획이다. 다만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등 대통령 관련 기관은 이번 이전 일정과 별개로 검토한다. 윤 장관은 "대통령비서실, 국가안보실 등 대통령 연계기관의 이전은 대통령 집무실 완전 이전 시기 등을 고려하여 별도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인포그래픽=챗GPT] 정부는 외교부와 통일부, 국방부, 법무부, 성평등가족부의 세종 이전을 위한 법 개정도 추진한다. 현행 행복도시법상 이들 5개 부처는 이전 제외기관으로 규정돼 있다. 정부는 국회와 협력해 해당 조항을 개정하고 이전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방침이다. 윤 장관은 "국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법무부, 성평등가족부를 이전 제외기관에서 삭제하는 행복도시법 개정과 필요한 예산 확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전 공무원과 가족의 정착을 위한 주거·교통 지원방안도 마련한다. 윤 장관은 "기관 이전은 공무원과 가족의 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오는 만큼, 충분히 소통하며 이전에 따른 어려움을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행정기관의 이전은 단순히 정부의 공간을 옮기는 데 그치는 일이 아니다"라며 "수도권 일극체제를 극복하고, 국토를 균형있게 활용하는 공간전략이자,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성장전략"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기관 이전과 업무방식 개선을 함께 추진하여, 행정수도 세종의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bc123@newspim.com 2026-10-1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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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18일 한강공원서 개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한강에서 청년 음악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오는 18일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DAY OFF SEOUL' 포스터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올해 축제는 '한강 위에서 하루를 통째로 쉬어가는 청년 문화 축제'를 주제로 마련된다. 음악과 피크닉, 한강, 가을을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와 청년 예술가 발굴을 함께 꾀한다. 청년 예술가에게는 시민과 만나는 무대를,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축제의 중심은 청년 음악가들의 버스킹 무대다.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 출신의 김은찬밴드,신직선,윤태경,윤준,채수빈,심각한 개구리, 채비(Che!vee), 혼즈(Hon'z) 등 10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장르와 개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히든스테이지' 대상 심각한 개구리(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특히 지난 7일 열린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대상을 받은 심각한 개구리를 비롯해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등 수상자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경연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 청년 음악가들이 이번에는 한강 야외 무대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더해 특별 초청 무대도 마련된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김루꾸밴드'와 국악·비보이·아크로바틱 등을 결합한 퍼포먼스팀 '라스트릿크루',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볼거리를 더한다.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부터 재즈와 퍼포먼스, 비트박스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사진 위쪽부터 라스트릿크루, 김루꾸밴드,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시민도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참가 희망자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의 자기소개와 활동 경력, 희망 공연곡과 장르, 공연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시민에게도 직접 무대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 밖에서는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에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 이미지를 향으로 구현해 시향한 뒤 원하는 향료를 더해 자신만의 맞춤 향수를 만들 수 있다. 여러 향을 직접 맡아보고 취향에 맞게 조합해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이다. '한강 포토 스테이션'에서는 축제 현장의 즐거운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즉석 사진 인화 부스 '한강로 사진관'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축제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 포토 스테이션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참여형 아카이브 프로그램 '한강 사운드 엽서'도 준비된다. 공연 관람에 더해 향수 제작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최 측은 "청년 음악가들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들도 공연과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 한강에서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3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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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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