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6·1 인천시교육감 선거의 보수진영 단일 후보로 최계운 인천대 명예교수가 확정됐다.
인천시교육감단일화추진협의회(상임위원장 황우여 전 국회의원)는 최 명예교수와 박승란 전 숭의초 교장, 이대형 인천시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이 참여한 보수진영 단일화 경선에서 최 명예교수가 단일화 후보로 결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인천시교육감 보수진영 단일 후보로 결정된 최계운 예비후보2022.04.25 hjk01@newspim.com |
최 명예교수는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와 선거인단 현장투표에서 모두 타 후보에 앞선 것으로 전해졌다.
최 명예교수는 보수진영 단일후보로 결정된 후 "이대형·박승란 후보를 공동선대위원장으로 모시고 두 후보의 공약과 교육철학을 공유하면서 인천교육의 새로운 전환점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앞서 도성훈 전 인천시교육감은 진보진영의 단일후보로 재선도전을 선언하고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외에 보수 성향으로 분류되나 보수진영 후보 단일화에 불참한 허훈 전 하이텍고 교장, 중도 진영의 서정호 전 인천시의원도 인천시교육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hjk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