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의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1300명을 넘었다.
인천시는 전날 하루 동안 3319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6명이 사망했다고 24일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101만5850명이다.
전날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감염자 6명이 숨져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1306명이 됐다.
집단감염이 발생해 동일집단(코호트) 격리에 들어간 남동구의 요양병원에서 2명의 추가 감염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는 84명이 됐다.
인천의 위중증 환자는 112명이며 전담병상 가동률은 26.9%이다.
재택치료자는 3만60명이며 이 가운데 1387명이 집중관리군이다.
인천시와 방역당국은 재택지료자 가운데 집중관리군에 대해서만 전화 모니터링을 하고 일반관리군은 자율관리토록 변경했다.
hjk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