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인천의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수가 5일만에 절반으로 줄어들었다.
인천시는 17일 전날 하루 동안 487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6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98만5501명이다.
인천은 지난 11일 신규 확진자 수 1만1648명을 기록한 후 하루에 평균 1000명 가량씩 줄어들고 있다.
전날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감염자 6명이 숨져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1244명이 됐다.
집단감염이 발생해 동일집단(코호트) 격리에 들어간 남동구의 요양병원에서 7명씩의 추가 감염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는 72명이 됐다.
인천의 위중증 환자는 14명이 줄어들어 153명이며 전담병상 가동률은 37.6%이다.
재택치료자는 4만8468명이며 이 가운데 2002명이 집중관리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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