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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비상] 내게 물을 달라 김치콜라는 사치품, 두곳서 시위 무경투입 소문도, 상하이교민 심야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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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구매 구매 성공률 갈수록 떨어져
네트워크 약한 외국인 생필품 구입난 심각
생수 쌀 떨어지면 꼼짝 없이 굶어죽을 판
한국 대사관 영사관 교민 위난에 속수무책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한인촌이 있는 홍차오 내 아파트 2개 단지에서 8일 밤 시위가 발생했다는 얘기도 있고, 9일 새벽에는 질서유지를 위해 무경(무장경찰)이 들어왔다는 소문도 있어요. 루머라고 믿고 싶은데 실제 겪은 사람들 말이나 웨이신 영상을 보면 단순한 소문이 아닌 것 같아요.".

중국 상하이 푸시(黃浦강 서쪽)지역에 거주하는 한국인 지인은 4월 9일 심야 뉴스핌 기자와의 통화에서 상하이 현지 상황을 이렇게 전했다. 지인은 "생수와 쌀 등 당장 먹고 사는 식료품 확보가 여의치 못한 상황에 맞딱뜨리니 시간이 갈수록 불안해지고 무서운 생각 마저 든다"고 말했다.

"세끼 끼니를 때우는 문제로 이렇게 불안을 느낀 것은 처음이예요. 물자(생필품)앞에서 돈이 얼마나 우스운 건지도 처음 경험합니다. 고추장과 간장 김치 콜라가 사치품이라고 하면 누가 믿겠어요. 모든게 지금 제가 생생하게 겪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는 "4월 1일 격리 이후 두번 구호품 배급이 나왔는데 생강 양배추 감자 등 야채  몇 가지가 전부였어요. 젤 필요한 것은 생수와 쌀인데 아무 수요 조사도 없이 아무렇게나 가져다가 놓은 거예요. 민항구 다른 쪽의 아는 사람은 라면과 건조식품 바싹 마른 갈치 등을 배급 받았다고 해요"라고 현지 상황을 전했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상하이 교민 지인 집에 배급품으로 전달된 한꾸러미의 야채. 상하이 황푸강 서쪽 지역인 푸시 지역에 사는 이 교민은 4월 1일 격리 이후 4월 6일에 이 배급품이 딱 한번 전달됐다고 전했다.     2022.04.10 chk@newspim.com

 

도시 봉쇄 자가 격리 이후 사태가 이 지경이 되도록 우리 대사관이나 영사관같은데로 부터 교민 안내문 하나 받지 못했다고 그는 덧붙였다. 중국 자체가 이 모양이니 우리 기관이 뭘 할수 있겠나 이해도 가지만 그렇더라도 교민들이 위난에 처한 상황에서 나라가 아무 도움이 못된다는게 참 갑갑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그는 말했다.

이 지인은 돈을 가지고도 쌀과 생수, 기초 생활필수품을 구입하기 힘든 상황이 전시 상황 아니고 뭐겠냐고 말한 뒤 막상 먹거리 생존이 위협받는 상황에 맞딱뜨리니 돈은 아무것도 아니고 생수와 쌀 육류 등 식료품이 황금보다 귀중하다는 걸 절감하고 있다고 증언했다.

지금 상하이에서는 전자 상거래 공동구매가 집에 격리된 상하이 주민들이 장을 볼 수 있는 거의 유일한 통로다. 그런데 가격 폭등과 함께 샐제는 돈이 있어도 식료품 구입하기가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웨이신을 통한 공동구매는 전시 도깨비 시장과 같은 곳이 됐다.

"채소와 식료품 가격이 하루새 두배 세배 천문학적으로 치솟고 있어요". 지인은 "가지 홍당무 등 평소 야채 한세트 가격이 40위안도 채 안했는데 비슷한 양이 138위안으로 폭등했다고 소개했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코로나19 통제로 전시 처럼 텅빈 상하이 중심가 도로.  2022.04.10 chk@newspim.com

"가격을 따질 게재가 아니죠. 좀 비싸도 주문이 성사되면 다행인데 공동 구매 시스템을 통한 주문이 성사되는 경우가 하늘의 별따기예요". 지인은 주문 실패로 발송이 안된 채 환불되는 사례가 허다하다고 말했다. 이런 와중에. 바가지 가격으로 구입 후 웃 돈을 얹어 양도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소개했다. 이 또한 전시 상황을 방풀케하는 풍경이다.

상하이의 이 지인은 8일에도 야채와 고기 소스, 계란 등을 주문했으나 구매 성공이 된 것은 달랑 계란 몇줄 뿐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인터넷 주문을 하면 저렴한 가격의 싱싱한 채소가 당일 또는 다음날 배송이 되는 세상이 언제 있었나 싶다"며 하루 하루 생활상의 고충을 하소연했다.

거의 유일한 물자 구매 통로인 공동구매 주문 거래 성사가 점점 힘들어 지다보니 괜한 생각인지 모르지만 이렇다 굶어죽는게 아닌가 하는 공포감 마저 들어요.. 아는 가정에서는 공동구매 등 온라인 전자상거래로 생수 구입이 여의치 않자 수돗물을 끓여먹기 시작했다고 해요.

"뉴스를 보면 당국이 전자상거래 공공구매 업체들의 담합이나 유통상들의 부당한 가격 인상에 대해 중벌을 가하겠다고 엄포를 놓고 있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당국의 얘기가 먹히지 않는 것 같아요". 지인은 뉴스와 현실 상황이 너무 다른 것 같다며 이렇게 설명했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상하이 교민 지인이 공동주문으로 간신히 구매 성공한 야채. 평소 35위안 정도인 야채 한 세트 가격이 138위안까지 치솟았다.  2022.04.10 chk@newspim.com

공동구매가 잘 안되는 것을 너머 이마저도 완전히 막힐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면서 상하이 주민들의 불안감은 더 커지고 있다. 지인은 지금와서 보니 사전에 얼마나 사재기를 잘 했는냐에 따라 행불행이 갈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재 광둥성 광저우에서 불고있는 사재기 열풍이 이를 잘 증명해주고 있다. 광저우 사람들은 최근 소수 코로나 감염자가 발생하자 상하이 상황을 상기하면서 생수와 식용유 구근류 야채 밀가루 등을 닥치는 대로 사들여 적재하고 있다. 베이징에서도 산발적 확산이 지속되면서 생수와 라면 매대가 비기 시작했다.

아파트에 갇힌 상하이 주민들은 전시나 크게 다르지 않은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별아별 소문들이 퍼져나가면서 점점 무거운 공포감에 짖눌리고 있다. 상하이 푸시 지역 홍취안 로에서 멀지 않은 곳, 한인촌 가까운 아파트 두곳에서 시위가 있었다는 얘기가 영상과 함께 나돌았어요. 급기야 무경이 진입했다는 말도 들리고요.

당국은 인터넷 SNS서 나도는 이런 애기를 모두 유언비어로 규정, 상습 유포자의 위쳇 계정을 막고 강경 대응하겠다는 공지를 내놓고 있다. 영상 등 상하이 현상황에 대한 SNS 대화 내용이 통째 삭제되고 있다고 지인은 전했다. 실제 기자가 10일 새벽 SNS를 통해 지인과 나눈 대화 내용과 영상도 아침에 보니 모두 삭재뒨 상태였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상하이 한 아파트 단지에서 소요가 있었다며 상하이 지인이 8일 관련 영상을 보내왔다.  2022.04.10 chk@newspim.com

 상하이에서는 8일 신증 2만 3624명에 이어 9일 하루에도 2만 4943명의 코로나19 본토 신층 감염 환자(본토 확진과 본토 무증상감염 합친 수 )가 발생했다. 상하이 코로나19 본토 신증 감염자는 4월 4일(1만 3354명) 1만 명을 넘었고 7일(2만 1762명) 2만 명을 넘는 등 계속해서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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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판 다이소, '와우샵' 초저가 승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마트가 5000원 이하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숍 '와우샵(WOW SHOP)'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초저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실상 다이소가 독점해온 시장을 정조준한 행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 형태의 '와우샵'을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17일 왕십리점에 약 20평 규모로 도입한 데 이어 연말까지 은평점(19일), 자양점(24일), 수성점(31일) 등 총 4개 점포로 확대한다. 와우샵 은평점 전경. [사진=이마트 제공] 와우샵은 전 상품을 1000원·2000원·3000원·4000원·5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저가 생활용품 1340여 개 중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마트는 앞서 2018년 '삐에로쇼핑'을 통해 유사한 초저가 실험에 나섰지만 2년 만에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삐에로쇼핑은 '오프프라이스+초저가'를 콘셉트로 1000원대 상품부터 브랜드 이월 상품까지 혼합 진열하고 미로형 동선과 자극적인 매장 연출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상시 저가 매장인지 할인 전문점인지 소비자 인식이 흐릿했고 대형마트와 분리된 독립 매장 구조로 집객과 회전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점이 한계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와우샵이 삐에로쇼핑과는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와우샵은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으로 운영돼 기존 고객 트래픽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고 전 상품을 1000원~5000원 균일가로 단순화해 가격 메시지도 명확하다. 무엇보다 이마트 해외 직소싱과 품질 관리 역량을 앞세워 '싼 가격이지만 믿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려는 전략이 눈에 띈다. 다이소 김포 장기점 매장 전경. [사진=다이소]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초저가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성공 공식'이 존재한다는 점도 작용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다이소다. 다이소는 균일가, 생활필수품 중심, 언제 방문해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단순한 포지션을 수십 년간 흔들림 없이 유지해왔다. 복잡한 기획이나 과도한 연출 대신 소비자가 기대하는 가격과 품목을 정확히 충족시켰고 전국 단위 점포망을 통해 일상 동선 속 구매를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와우샵의 성패를 가를 관건은 결국 '지속성'이다.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상시 초저가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대형마트라는 기존 경쟁력 위에 초저가 포맷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과거 삐에로쇼핑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와우샵이 단기 실험을 넘어 이마트 매장의 고정 코너로 안착할 경우 초저가 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들어 와우샵 외에도 4950원 화장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880원부터 4980원까지 가격을 고정한 '5K프라이스', 노브랜드 확대 등 초저가 실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과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비자가 체감하지 못하는 10원, 100원 차이는 의미가 없으며, 상식 이하 가격으로 팔아야 한다"고 강조해온 가격 철학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중간 가격대는 사라지고 '초저가와 프리미엄만 살아남는다'는 그의 판단이 최근 이마트의 전방위 초저가 전략으로 다시 구현되고 있다는 평가다. mkyo@newspim.com 2025-12-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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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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