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정윤 기자= 마이데이터 전문 기업 뱅크샐러드가 웹 브라우저를 통해 이용 가능한 '웹 대출 매칭'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뱅크샐러드는 2019년부터 모바일 앱을 통한 국내 최초 대출 금리 비교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이번 '웹 대출 매칭'은 고객의 접근성과 편의성 향상을 위한 채널 확대로, 뱅크샐러드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뱅크샐러드) |
뱅크샐러드의 '웹 대출 매칭'은 고객이 입력한 소득 정보에 맞춰 승인 가능한 대출 상품을 추천한다. 각 금융사의 대출 상품 금리와 한도를 직접 비교하고, 대출 신청 후 실행 가능 여부 및 승인을 기다리는 번거로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고객 정보에 따라 맞춤 적용된 각 금융사별 최저 금리, 최대 한도의 대출 상품을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뱅크샐러드만의 최대 2% 우대 금리를 제공한다.
'웹 대출 매칭'은 PC나 모바일을 통해 뱅크샐러드 홈페이지에 접속, 별도 앱 설치나 인증 절차 없이 누구나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대출 비교 조회 시간은 1분 내외가 소요된다. 뱅크샐러드 대출 매칭을 통한 대출 한도 조회는 신용점수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간편한 서비스 프로세스와 스마트 비교 추천 등 뱅크샐러드를 통해 가장 유리하고 편리하게 대출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향후 대출 금리 비교 서비스를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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