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에서 현대무용을 전공하는 이채원(19·사진)이 제19회 베를린 국제무용콩쿠르-탄츠올림프(2022 Internationales Tanz Festival Berlin-TANZOLYMP) 컨템포러리 시니어 솔로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현대무용 전공 이채원(19·실기과 2학년). [한예종 제공] |
30일 한예종에 따르면 베를린 국제무용콩쿠르-탄츠올림프는 발레, 현대무용, 민속무용, 군무 부문에서 예선과 본선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지난달 17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며, 24일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채원은 앞서 2018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 1등, 2019년과 2020년 동아무용콩쿠르 1등, 2020년 서울국제무용콩쿠르 1등, 2021년 탄츠올림프 아시아 그랑프리 등 국내외 권위있는 콩쿠르를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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